친구랑 강원도 바닷가 놀러갔을 때 커피 먹으면서 통창 으로 바닷가 바라보는 그런데 갔었거든. 해안선 처음부터 끝까지 첨엔 엄마가 도망치고 애기가 술래 하면서 뛰어가다가 엄마 지치면 턴 바꿔서 아빠가 괴물흉내 내면서 애기잡으러 다다다다 뛰어가고 가고 30분 내내 두분이서 그렇게 인터벌 트레이닝 처럼 놀아주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