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히스테리+신경질적+강박이 심한 정병인데, 병원을 안 다니고 있거든? 근데 사촌동생이 이모랑 둘이 붙어살면서(삼촌은 해외에서 사업중이라 한국에 없음)
저번에 보니까 눈에 초점도 나가있고, 중고등 내내 빵셔틀이었다고 하고, 회사에서도 적응을 못해서 왕따 당하고 쫓겨났대..대학교도 인서울 맨 하위권+학점 3점대 초반이고
애가 근데 이상하게 피해의식만 있는거야. 본인이 인생 망한 거를 내탓을 하더라니까; 그래서 진지하게 얘기도 못하겠어
극단적인 선택하는 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