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화성 오피스텔에서 전여친 칼로찔러서 살해하고 같이 찾아온 어머니도 중상 입힌 사건 있자나.. 한부모가정이어서 모녀끼리 서로 의지하고 살아오셨대 ㅠㅠ..게다가 피해자분 어머니도 칼에 여러번 찔리셔서 엄청 아프셨을텐데도 딸 지키지 못한 죄책감이 더 크다고 그러시는데 와 진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실지.. 나였으면 제정신으로 못 살 것 같아서 너무 눈물남 ㅠㅠ 절대 본인 잘못이 아닌데, 앞으로 평생을 그 순간만 생각하며 후회 속에 살아가실 거 생각하니까 너무 슬프다 하... 오늘 범인색기 1심에서 무기징역 선고 받았다는데 제발 감형 안됐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