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자꾸 힘든 일 있음 말해달래

힘들때 있지 우울할때도 있겠지 근데 친구 만나거나 친구랑 대화하면 그런 거 다 잊어버려서 그냥 지나가듯 아 우울했는데 기분 풀리네~ 요즘 좀 힘들었는데 충전되네~ 이러고 만단 말이야

근데 친구가 울면서까지 자기는 다 말하는데 왜 너는 말 안하냐고 그러는 거야...

뉘앙스상 일부러 말 안 하고 꾹 참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거 같은데 진짜 전혀 아니거든

그냥 너 만나면 다 잊고 기분 좋아져서 그래 이렇게 말해도 계속 울거나 섭섭한 말투로 말해달라고 해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익인1]

잉 왜그러지 그정도로 힘든 일 없다는데...

[글쓴이]

모르겠어...... 가볍게도 계속 힘들면 말해~ 이래 난 왜 구러는지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