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2살이고 남친 34살 띠동갑인데

난 결혼하고 싶은데

남친이 나 아직 어리다고 

조금더 사겨보고 생각하자는데

내 남친 좀 많이 어른스럽지?

이런 점이 너무 좋아 날 너무 안달나게해

[익인1]

...?

[익인2]

다시

[익인3]

응 그래...

[익인4]

간장게장 먹고싶은 사람 손

[익인5]

양념게장으로 부탁

[익인4]

해드렸습니다~

[익인5]

고맙습니다 움 마쉿당 쩝쩝

[익인10]

아 다이어트중인데 간장게장땡긴다

[익인5]

그 나이에 어른 아니면 사망해야함

[익인6]

2

[익인7]

힘내시구요~

[익인8]

???????????????????????????

[익인9]

웅 좋겠다~ 예쁘게 사귀고 꼭꼭 결혼까지 해!

[글쓴이]

옹옹 고마워~~~ 저렇게 냉소적인 태도가 너무좋아 날 안달나게해 자꾸

[익인6]

나도 22살인데 이런 애들은 뭐가 문제냐...

[익인8]

근데 돈은 있음?

[글쓴이]

남친이 알아서 책임지겠지 난 어리니까 아직

[익인8]

??? 결혼은 함께하는거 아니야??
그리고 너 남친에 비해 어린거지 미성년자 아니야..

[글쓴이]

아니긴 뭐가 아니야 난 아직 어리지 남친이 나한테 맨날 애기 아가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쭈쭈 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 나도 싫진 않엉 ㅋ

[글쓴이]

함께 하니까 남친이 나 책임진댔어

[익인11]

34 처드셨음 어른맞지 뭘 어른스럽지 이러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근데 22살 만나는거보면 한참 모자란듯?

[글쓴이]

왜 모잘라? 나 예쁜데?

[익인12]

아.. 상했네.

[글쓴이]

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