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사이 이유없이 어색해졌는데 복구돼?

언젠가부터 답장 며칠있다하더라고 몇번은 읽씹하고 며칠뒤에 답장하고.. 이렇게 점점 연락텀 생기면서 멀어지는건가? 아참고로 매일 연락하고 한달에 2-3번정도 만났던 되게친한친구야

[익인1]

진지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어.. 혹시 모르게 서운했던 부분이 있을수도 있고ㅠㅠ

[글쓴이]

모르겟어.. 근데 톡은 전보다 뜸해졌는데 말투나 내용은 예전이랑 비슷해보여 근데 쫌 머랄까 어색해졌어 내가

[익인2]

이유가 있을수도 있어 알게모르게 너의 말투.행동.언행 이런거에서 묘하게 친구가 기분 상한게 있을수도 있음 ㅠㅠ

[글쓴이]

흠 그래서 내가 톡 내용 읽어봤는데 크게 내가 뭐잘못하거나 그런건 못느끼겠어..ㅋㅋㅋ ㅜㅜ

[익인3]

그런지 얼마나됐는데? 그냥 일시적으로 바빠서 그럴수도있자너

[글쓴이]

1-2달정도? 됐어 그런걸수도있고.. 근데 또 잘 놀러다니고 취미생활은 하는거같더라구

[익인4]

복구 돼! 인간관계란게 그렇다가도 잠깐 멀어지기도 하고 그렇더라고. 그 친구가 개인사정이 있는 걸수도 있어… 지금 내가 그렇거든. 뭔가 마음의 여유가 없거나 현생에 치이고 바쁘거나 우울한 상황일 땐 그 우울한 모습을 보이는건 아닌 거 같아서 연락이나 만남을 전보다 못하는중

[글쓴이]

흠 그렇겠지? 그래서 연락 드문드문하니까 너무어색하고 그래서 시간될때 연락주라고 해야되나 싶기도하고.. 이렇게 톡할거면 안하는게 낫지않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