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제로 만나는 애인이랑 통화하다가 "내가 너무 우울해서 애기를 너(남편)에게 맡기고 여행 갈수있는거야"라고 물어봤는데
"육아휴직을 아마 너가 쓰고 내가 회사 다니지않을까?. 아마 친정이나 시댁에 맡기면 갈수있을거같은데"
라고 대답했는데 나 왜 슬프지...예민한가...
너무 현실적이여서 할말을 잃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