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바 알바가 편견 대박이다ㅋㅋㅋ

아까 알바글 댓글 레전드였음ㅋㅋㅋ 나도 경험있으니까 공감해줬는데 뭔 말도 안되는 댓글 엄청 달리더라? 개웃긴게 생맥 파는데서 주휴포함 15,000원 받는 건 좋겠다 이러고 바에서 주휴+식비 포함 2만원받으면 몸판대ㅋㅋㅋ 진짜 이래서 편견이 무서운 거구나했다 한편으론 그 편견덕에 사람 안구해져서 나도 높게 받았던 거니까 개꿀이지만ㅇㅇ

ㄹㅇ술팔고 시급높으면 다 그런 쪽인 줄 아는 거 실례야 나도 똑같이 청소하고 서빙하고 일하는데 뭔 앉아서 몸을 판대ㅋㅋㅌㅋ 애초에 앉을 곳도 없고 서서 일해서 맨날 압박스타킹신고 그 위에 바지입고 일했는데; 진짜 몸팔고 인생팔았는데 고작 시급 2만원받으면 나같음 억울해서 그만둔다

아 그때 진짜 사장님도 좋고 지금 일하는 곳보다 진상도 적어서 개꿀이었는디~~ 하여튼 모던바가 다 그런 곳이 아님 물론 너네들이 말하는 그런 쪽은 몸파는 거 맞음ㅇㅇ

[익인1]

근데 모던바 알바가 하는일이뭐야?? 그냥 서빙?

[글쓴이]

난 오픈조였는데 오픈하고 1시간은 ㄹㅇ 거의 청소만 함.. 가게청소하고 앞에 간판 다 정리하고 주류닦는데.. 주류랑 컵닦는 게 진짜 하 개오래걸림.. 그리고 손님들 술 시키면 술 주고 안주주고 설거지하고의 반복.. 손님 앞이라 핸폰도 잘 못하고 주문하실 때 가서 술 주문받고 술 서빙하고 안주 리필해드리고..

[익인1]

아하 그냥 술집 알바네 나도 술집알바해봄 저 모던바라는 이름자체가 거부감이 들어서 그런가보다 나도 자세히 얘기 안해주면 오해할듯

[글쓴이]

ㄹㅇ 술집알바인데 바 알바라고하면 다 그런 쪽으로 아는 거 답답.. 지금도 이자카야에서 일하는데 똑같음ㅋㅋ큐

[익인2]

근데 모던바는 노출있는옷 강요하지않아?
맨날 짧은 원피스나 치마입고 킬힐신고가던데
평소에 안입는사람이

[글쓴이]

애초에 그런데는 모던바 아닐 걸? 나 일했던 곳같은 바는 복장강요 같은 게 전혀 없었어 있었으면 바지도 못입었음.. 난 항상 슬랙스나 청바지 입었거든ㅋㅋ 정상적인 모던바는 없는게 맞아.. 시급 비정상적으로 높고 복장규제있거나 지하나 건물 몇 층에 어둡게 잇음 백퍼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