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나한테 관심 있어서 연락하는 거면 꺙 끊어내고 싶은데 괜히 김칫국 마시는 거일까봐 먼저 물어보지도 못하겠어서 얘기 듣고 판단 좀 해주라…
쎄한 부분
1. 메신저 말투가 ~엉 이런식으로 애교 있는 말투인데 원래 이런 사람인 건지 모르겠음. 여초과라 물들어서 그렇게 된 걸까 아님 뭘까
2. 둘이 만나자고 함. 걍 친구로서 그런 건지 나한테 관심이 생긴 건지 모르겠음.
3. 계속 연락 옴. 약간 대화 끊으려고 해도 계속 이어가려고 하는 게 보임.
진짜 판단하기 애매한 게 여초과니까 친구 많이 없어서 친구 만들고 싶어서 그런 거 같기도 함…
상대방 애인이랑 만난지 6-7년 쯤 된 거 같고 프사 배사 애인이랑 찍은 사진이나 그런 류 사진 해 놓고 이러는 거는 제정신이 아닌이상 걍 친구 마음 우정으로 다가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