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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랑 연락 끊은지 좀 됐는데
이번에 부모님 아프셔서 서로 교대로 병간호하는데 
부모님이 맡긴 돈 나도 맡기고 싶다해서 
 쌍둥이언니가 다 맡긴거 반은 나랑 교대하는 금욜에 주기로함 
근데 부모님 퇴원하셔서 금욜날 못만남 그래서 내가 이번주 언제되냐니까 이번주약속 다 차있대 그럼 1시간도안되냐니까 안된대 그래서 내가 문자로 담주언제되는지 말하라 하니까 2틀 답도 없음
그래서 빡쳐서 니의견존중해서 금욜에 받기로 했는데 연락도 안보고 계속 기다리게하냐니까 왜그렇게 빡쳐있냐고 내가 만만하냐 이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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