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는 분들이랑 일하고있는데
알바갈때마다 실수할까봐 너무 불안해서 심장 두근대
나한테 화낸적은 한번도 없는데
실수할까봐 너무 무섭고 소심해서 해야될 일 안한걸까봐 걱정돼서 다음알바갈때까지 그때 그거 했어야했나 걱정해...
실수한날은 잠들기전까지 그것만 생각하기도 하고...
친구들한테 기분 상한 말 했을까봐 불안한 적도 있고
심지어 가족관계에서도 내가 거절해서 속상해할까봐 불안해서 억지로 여러 일 대신 한적도 많아...
원래 그렇게 살았는데 요새 스트레스가 너무 심함
병원 가봐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