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가 3년 안에 결혼을 할 수도 있단 말이지...?
1. 40평대 아파트 매매 후 가족들이랑 살다가
2. 결혼할 때 그 집에서 우리 부부 살고, 엄마한테 20평대 아파트 매매(혹은 전세)로 얻어주기
이러면 엄마 입장에서는 비록 전부 내 돈이긴 하지만 내가 결혼하면서 엄마를 집에서 쫓아내는...? 느낌이 될 수도 있는데 기분 나빠하려나...?
내 돈 쓰는 거 자체는 어차피 집은 두 채 다 내 소유일 거라서 엄마 돌아가시거나 하면 팔거나 전월세 주면 돼서 상관은 없거든
다른 좋은 방법 없으려나
20평대에서 살다가 결혼하고 큰집 사서 가자니, 지금 엄마랑 동생이랑 나랑 살기에 20평대는 작게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