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분양 받아논게 있어서 2년뒤에 이사를 가야대.. 지금은 미리 집팔고 임시로 월세집에 사는중인데
이집은 평수가 20평대라서 원래 쓰던 식탁이 너무 커서 놓을수가 없어서 버렸거둔.. 그래도 한 20년썼엉
그래서 그냥 식탁없이 사는중인데 식탁없이 몇달 살아보니까 넘 불편한거양..ㅜㅜ 밥머글라면 상을 펴야되는게..
내가 식탁 쪼끄만거 하나 사면 안대냐고 했더니.. 엄마가 멀쩡한 식탁 버리고 돈아깝게 머하러 사냐고 노발대발을 하는거임..ㅜㅜ
근데 이식탁을 사서 이사갈 집에서도 쓰면 문제없는데 문제는 이사갈 집은 큰평수라 이 식탁이 쓸모가 없어져버려..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안사기엔 너무 불편하궁.. 사기엔 2년쓰고 버릴거라 좀 아깝기도하공.. 너네같으면 어떻게할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