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가족얘긴데
애가 몸이 약해서 잔병치레가 많았음
엄마는 극진히 돌보면서 꼬박꼬박
약을 먹였는데 알고보니
엄마가 준 약은 분필을 칼로 자른거였고
애가 아프면서 엄마가 희열을 느끼는? 그런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