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항상 연락을 잘 안하는 사람이랑 연락을 자주 하는 사람이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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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는 사람 쪽이 죄인이 되는 건지 모르겠다 둘이 성향이 정반대면 맞춰나가야 하는 거 아님? 안하는 쪽이 하는 쪽 요구이 따라 무조건적으로 하는 연락을 늘리는 게 아니라… ㅠ 

[둥이1]

익인이가 안하는 쪽이야?ㅠ 그럴 때 진짜 진지하게 말하면서 조율하는게 필요할듯

[글쓴둥이]

말해도 결국엔 연락 안한다고 섭섭해 하더라고… ㅎ 여태 만났던 사람이 다 나랑 연락 성향이 정반대였는데 단 한 번도 안하는 쪽이 죄인이 안 됐던 적이 없음

[둥이2]

현실은 그렇지 않을걸

[글쓴둥이]

너는 나랑 상황이 반대였어?

+아 다시 읽으니까 맞춰나가기 쉽지 않다는 이야긴 거 같네

[둥이2]

난 내가 하는 쪽인데, 그냥 상대가 안하는 편이라 몇가지 규칙만 정해두고 연락안해. 예를 들어 하루 한번 저녁9시 통화 이런거? 애초에 딴짓할 사람도 아니고 나도 그냥 친구랑 연락하거나, 인티 들어와서 놀면되니까 ㅋㅋㅋ 현실은 서로 맞추는경우가 많다는거였엉.. 그냥 내가 그래서 그런가... 아닐수도

[둥이3]

ㄹㅇ ㅠ

[글쓴둥이]

내가 너무 고정관념인 건진 모르겠지만 한국은 진짜 좀 귀속형 연애가 심한 거 같음 방목형인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