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0년전인데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일이 있거든?
친구집에서 친구랑 놀다가 싸웠는데 머땜에 싸웠는진 기억안나고 친구엄마가 나 혼낸다고 안방으로 혼자 데려가서 자기 남편이 경찰인데 지금 전화해서 신고할거다 감옥가게할거다 이러면서 협박했음 난 어리니까 당연히 믿었고 진짜 감옥가는줄알고 펑펑울었음 지금생각하면 정상적인 아줌마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