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하는데 남자 손님하나 너무 싫어

매일 같은 메뉴 주문하길래 키오스크 결제하는 동안

파우더 꺼내니까 주방 안에 슥 보더니 

카드 넣어주세요 멘트 나오는데 

갑자기 취소하고 메뉴 바꿈 …. ^^

그날 이후론 와도 모른척하는데 그럼 걍 원래 먹던 거 주문함

심보 개얄미워

주방-밖에 

아크릴 투명벽 있는 매장인데 바깥에서 주문하고 팔짱끼고 

주방 뚫어져라 들여다보는데 좀 무섭기도,,

[익인1]

무섭다...

[익인2]

ㅋㅋㅋㅋ 아니 갑자기 마음이 바꼈을 수도 있긴 한데 이상하긴 하다
근무자 입장에선 좀 무서울 듯

[익인3]

ㅋㅋ나는 되려 메뉴 바꿀라다가도 꺼내는거 보면 점 그래서 그대로 진행하는 스탈이라 저런거 보면 좀 신기함ㅋㅋ

[익인4]

"감히 내가 맨날 같을 걸 먹을거라 단정짓는단 말야? 건방지네!"

[글쓴이]

딱 그런 느낌이긴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