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3차전은 삼성라이온즈의 에이스이자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통산 100승 투수인 김시진과 삼성라이온즈 최초의 영구결번 이만수가 각각 시구와 시포를 진행하고, 리그 최고의 교타자로 평가 받는 장효조의 손자 장온유 어린이가 시타를 맡는다.
3차전 애국가는 테너 김우경이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