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다가 노인들한테 화난 적 있으면 썰 풀자..! 풀고 잊자;

후.. 이미 매장 들어올 때부터 혼자 화나 있었어

짜증내면서 아이스커피 하나 달라길래 '아이스아메리카노요?' 이랬더니 내 말에 대답도 안 함

'화장실 어디야;' 그러길래 비번 적힌 종이 보여주면서 '옆건물 반층이요, 이거 비밀번호에요' 라고 했더니

'하;아휴.. 또 나가야돼???' 이러면서 짜증냄

아니 내가 화장실 만들었냐 하; 암튼 그래서 '네' 라고 했더니 

'뭐??4층???' 이러길래 '반층이요' 대답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맞으세요?'

했더니 '아 갔다와서 결제' 그러길래 걍 '네' 이랬음

'4층???' 이러고 또 되묻길래 '반층이요!' 이렇게 대답했더니 그 목소리 좀 크게 냈다고 빈정 상했는지 나 퇴근할 때 매장 테이블에 앉아서 나 째려보더라; 하...진짜 짜증남..

[익인1]

난 걍 노인들이 반말하는 것 자체가 빡치더라

[글쓴이]

맞아 진짜 오히려 반말 안 하시는 노인분 오시면 오히려 낯설을 정도ㅠ
그래도 기분 좋더라

[익인2]

반말까고 돈 매대에 툭 던져 놓는 사람

[익인2]

유독 노인들이 반말 개깜 기분 나빠

[글쓴이]

앍 진짜 싫다 ㅠㅠ 사람 덜 상대하는 게 그나마 카페라 편의점 근무하다가 넘어왔는데 걍 어떻게든 진상 부릴 사람은 행동으로라도 진상짓 하더라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