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익 오늘 요런 말 들었는데

내가 너무 긴장해서 얼어있는거같다고 

자주 많이 물어보시면서 일 하래 

지시했던거를 물어보면서 하면 빨리빨리 할 수 있는데

내가 혼자 끙끙거리면서 완벽하게 하려니까

끝마치는게 늦다고 하심  

완전 친절하게 얘기 해주심 .. 

회사경험이 내가첨이라  알려주고싶었대

나 잘 할 수 있겠지 ㅜㅜ 

[익인1]

물어볼께 생각이 안나 멍해지고 뭘 물어야할지 ㅠ ㅠ 바빠보이는데 말걸기가 ㅠ ㅠ힘들고 ㅠ ㅠ 소심쟁이는 진짜.. 휴

[글쓴이]

맞아 ..바빠보이시고 이런거도 물어봐도되나 싶어서 ㅠㅜ...

[익인1]

ㅠ ㅠ ㅠ ㅠ ㅠ 진짜 막 수십번 생각하고 어떻게 말해야하나 ㅠ ㅠ 싶구 ㅠ ㅠ

[글쓴이]

하 맞아 ㅠㅠ익인이도 신입이구나...
어떻게 물어봐야할지두 모르게써 ...

[글쓴이]

나 딱히 내향인이라곤 생각 안되는데 이런 자리는 너무 ... 나한테 무서움 ㅠ 딱히 뭐라하신 분도 없고 다들 잘 대해주시는데..

[익인2]

그거 진짜 애매하긴 해 내가 물어볼려고 하면 바빠보여서 못물어보겠고..
그래도 자주 물어보라고 해줄때 많이 물어보쟈
어느정도 혼자 알아보고서 이렇게 저렇게 알아봤는데 이부분은 모르겠다~이러면서 물어봐!

[익인2]

그리고 나는 한번 물어볼 수 있을때 와다다다 물어봐써 언제 또 물어볼 타이밍이 될지 몰르니까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