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만나는게 맞을까?
진지한 얘기는 없어지고
그렇다 보니 할얘기도 점점 없어지고
서로 있었던일 얘기나 생각 말하면 서로 공감안가는 분위기에 반응도 없고
직장인 되고나니 한시간 한시간이 아까운데 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예전에는 저런생각없이 진짜 그냥 밤새 술마시고 또 다음날 만나서 술마시고 재밌게 놀고그랬는데
왜 이렇게 된걸까
진짜 15년 20년지기 친구들이고 곧 서른보는데
이렇게 친구 한둘씩 없어지는걸까
무리에만 10명~ 지인에지엔하면 30명정도 있는데
이러다 결혼식때 부를사람도 없어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