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좀 계기가 있는데 걔가 생긴것두 내가 엄청 좋아하는 스타일? 걸크러쉬? 그느낌이고 전에 화장실에서 내가 불 꺼진 상태로 거울 보고 있으니까 쓱 들어오더니 불만 켜주고 나간 적이 있었거든... 그거 너무 멋있어서 내가 거의 반했어 얘한테 ㅋㅋ
그 후로 스카나 길에서 마주칠 때마다 친해지고 싶다고 말 걸고 싶었는데ㅜ 내가 얼마전에 내신땜에 자퇴를 해버려서 뭔가 이제 같은 학교 학생도 아닌데 그러는 게 좀 이상할 거 같은거야...
근데 오늘 별로 안 친한 친구 스토리에 걔랑 찍은 인생네컷 올라와 있고 걔가 태그돼 있더라? 그래서 이름이랑 아이디를 알아냈엉
나 얘랑 진짜 너무너무 친해지고 싶은데ㅜㅜ 혹시 팔로우 걸어보기 좀 그론가...? 얘가 비공계 계정에다가 팔로워 70명 이하여서 좀 망설여져ㅜ물론 그것마저 간지나 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