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에 다 포기하면 이른편인가

사내에서 친한 사람도 없고

난 키도 작고 외모도 그닥이고 부모님께 물려받을 것도 없는데 주변에서 결혼하고 집사고 새 차사는 사람들 보면 자괴감 들어서 연애, 결혼, 내집마련 다 포기했음

아마 이렇게 살다가 고독사 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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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이면 너무 어리자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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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애서 그냥 포기하는 수준인데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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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포기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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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나이에 회사에 있다는 거 자체가 대단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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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6세 무직백순데 좋아하는 거 찾아서 언젠가 자립할거라 생각하고 즐겁게 살고있어 너처럼 키작고 외모도 그닥이고 부모님한테 받을 거 1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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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 로또라도 당첨될지 일단 살아 포기하지말고 84도 아니고 24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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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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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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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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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24살에 회사원인것부터가 남다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