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98l 4

이런 비슷한 류의 말들 있잖아

무슨 말인지 이해는 하는데 나한테 해당이 안됨

난 어렸을 때부터 그랬음 내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건지 근성이 떨어지는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 대단한 사람들이네 이 이상의 감상이 안 듦

막 내가 저 사람들보단 낫지 혹은 저분들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막 내가 감화가 안됨

요즘 세상이 sns 때문에 남들이랑 비교해서 우울해진 거라고 하는데 난 이쪽도 전혀 아님

나보다 어리거나 비슷한 나이의 사람이 잘 나가고 잘 사는 걸 봐도 그냥 오 대단하네  혹은 멋지네가 끝임 내가 저 사람보다 못하다? 이런 생각 거의 해본적 없음 질투도 이런 류로 느낀 적 없음 애초에 질투를 별로 안 하긴 함

그냥 그건 그 사람이고 나는 나고 이런 느낌? 그래서 약간 팔랑귀 성향도 있음 저 사람도 저럴 수 있겠다 싶고 그 반대되는 사람도 그럴 수 있겠다 싶음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하면 남들이랑 비교하지 말라고 하는데 비교를 안함 근데 이 말에 반하는 말을 하기 귀찮아서 그냥 네 함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이렇게 관심을 많이 받을줄은 몰랐는데 너무 제목 어그로를 잘 끌었나 싶음 칭찬댓에는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공감댓에는 반갑다고 말하고 싶음 개인적으로 성격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함 사실 생각하는 것처럼 나는 강철멘탈이 아님 내 글에 공감한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일단 난 그래 일단 상처도 쉽게 잘 받고 스트레스에 취약함 특히 부정당하는 거에 민감해서 더 사람들을 이해하고 인정해주고자 하는 거 같음 그게 내가 받고 싶은 거니까 나는 사람 인자 이야기를 좋아함 사람은 혼자 바로 설 수 없어서 서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완벽한 성격은 없음 본인들 성격때문에 너무 의기소침해할 필요없음 누군가에겐 그 성격을 가진 익인이가 필요함 아무튼 한탄하려고 쓴 글인데 뭔가 생각외로 도움이 많이 되었음 마지막으로 여기에 댓글 달아준 익인이들한테 고맙다고 말하고 싶음
2시간 전
익인1
그럴수 있지
3시간 전
글쓴이
진짜 ㅋㅋ 난 이런 반응해주는 게 너무 좋다 고마워
3시간 전
익인2
나도ㅜㅜ 음식 남기면 아프리카 사람을 생각하라는 부류랑 안 맞아ㅎ...아프리카는 아프리카고 나는 난걸...
3시간 전
익인3
그냥 제목은 말이 안 되는 말이야 정신적으로 힘들다는건 삶에 의지가 없고 죽고싶고 무기력한건데 남들 열심히 사는거 봐도 아무것도 안 변해 오히려 더 죽고싶고 내 삶이 더 비참하고 의미없어 보이겠지 정신적으로 안 힘들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임...
3시간 전
익인21
맞음 ㅋㅋ
3시간 전
익인4
나도 똑같은건 모르겠는데 비슷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열심히 사는 다른 사람들 멋지고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거 보면서 나한테 자극으로 안오는거..
그리고 나는 동시에 기본적으로 무언갈 얻기 위해 필요한 욕심이랑 한 동물로서 생존의지가 떨어지는 거 같음

3시간 전
익인5
생존의지가 떨어진다는 말 공감 간다.. 어떻게 다들 그렇게 치열하게 살 수 있을까
3시간 전
익인5
나도 그냥 새벽부터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힘든 상황에서 극복한 사람들 등등 보몈 대단하다.. 멋지다.. 이게 끝임 나한테 적용이 안 돼 어렸을 때부터 동기부여가 잘 안 되는 사람이긴 했는데.. 그런 걸 봐고 자극이 안 된달까 ㅠㅠ
3시간 전
익인8
와 나랑 완전 똑같아
3시간 전
익인6
근데 나도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거에 자극받지
저 사람들보다 내가 낫지 동정하는 마음으로 시장가는건 좀 싫더라

3시간 전
익인9
차라리 하루 30분씩 걸어
3시간 전
익인10
나도 진짜 남과 비교안하고 질투 안하고 상대적 박탈감 열등감 다 없는 성격 ㅋㅋㅋㅋㅋ
3시간 전
익인10
신도 아니고 내가 모르는 그사람의 부분도 많을거라 완전 점수 매기듯이 하나하나 비교할수도 없고 그개 된다고 해도 걔의 인생을 대신 살수도 없는데 왜 비교하지.. 이런느낌 ㅋㅋㅋㅋ
3시간 전
익인10
근데 난 또 동기부여는 잘 받고 남들이 열심히 하면 자극받는 타입 ㅋㅋㅋㅋㅋ 이건 다르다 쓰니 mbti뭐야?
3시간 전
글쓴이
난 비교하는 사람도 그냥 그럴 수 있겠다싶어서 이해해 mbti는 내가 알면 내 스스로가 거기에 갇힐 것 같아서 검사 안 했어 근데 친구들한테 야매로 당해서 대충 짐작하는 건 있어
3시간 전
익인10
나도 비교하는 사람들 이해하긴해 ㅋㅋ 그냥 내가 비교가 의미없다 생각해서 경계하는거지 사실 비교가 좀 어쩔수없이 하게되는게 있는거같아 ㅋㅋㅋ 나는 entj임 뭔가 나랑 비슷하몀서 약간 다른거같아서 물어봤었어
3시간 전
익인10
10에게
너랑 나의 생각이 차이가 뭘까??ㅋㅋㅋㅋ 난 열심히 사는 사람들 보면 와 나도 저렇게 할수있다 저렇게 하고싶다 이런건 느끼긴해

3시간 전
익인11
그러니까 너가 공감 능력 없는 게 아니고 그냥 타인의 감정이나 삶에 휘둘리지 않는 성향 같음 흔히 말하는 공감이란 게 남들 따라가거나 감화 받는 건데 너는 그냥 객관적으로 보고 스스로를 비교하지 않아서 더 쿨하게 넘기는 타입인 듯 팔랑귀 성향도 유연하게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미일 거고 남들한테 휘둘리기보단 네 시선대로 살아가는 게 장점이 될 수 있음
3시간 전
익인13
오 나도 이렇게 생각해
나도 글쓴이처럼 오 대단하네 생각 들고 다른 생각 안들음 하지만 그사람들을 따라하고 싶어진다고 해야하나? 그 분위기에 동화되서 자극 받는거

3시간 전
글쓴이
좋게 봐줘서 ㄱㅅㄱㅅ 실제로 친구들한테 장점이라고 칭찬받았던 부분이긴 함
3시간 전
익인12
남들의 불행을 보고 그래도 내가 더 낫지 이런식으로 스스로 위안해서 힘 내는 게 더 안 좋다고 생각해 그럼 그 남은 뭐가 됨 네가 맞는 거야
3시간 전
익인14
좋은성격아니야? 부러운데
3시간 전
익인16
2222
3시간 전
글쓴이
좋게 봐줘서 고마움 근데 모든 성격엔 다 장단점이 있는 거니까 요즘은 단점이 더 커서
3시간 전
익인15
그럼 쓰니의 동기부여는 어디서 오는거야? 나는 남들 보고 오는 편이라 궁금해
3시간 전
익인15
정말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아 이래서 이걸 내가 해야겠다. 느껴지면 하는 건가??
3시간 전
익인8
나도 쓰니랑 비슷한데 동기부여 얻기가 진짜 힘들어 걍 혼자 깨달아야 한다고 해야되나.... 익인 대댓이랑 비슷함..
3시간 전
익인15
요즘 원래 성격으로 살다가 이런 성격인 사람도 있겠구나.. 를 깨닫는 중인데 좀 멋있다 영감이 오는 횟수는 비교적 무디겠지만 휩쓸리지 않는만큼 맘먹었을 때 성공률이 더 높아 보여
3시간 전
익인18
엉 내가 필요성을 느낄 때 몸이 스스로 알아서 해
스스로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 죽어도 안 하는 타입

3시간 전
익인15
혹시 멘탈 강하단 얘기 자주 듣는지 궁금해
2시간 전
익인18
오 맞아 멘탈 강하다 성숙하다 이런 말 많이 들어
2시간 전
글쓴이
이게 내 문제임 동기부여가 잘 안돼 그래서 의외로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 스캐 예서스타일임(좀 극단적인 예시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뭔가에 온도가 높아질 수 있는 게 너무 신기하고 나도 그래보고 싶음 경험상 동기부여는 아 그래도 이제는 해야지 이정도는 해야지? 약간 이런 느낌
3시간 전
익인15
근데 진짜 신기하다 내가 본문 성격이면 누구도 안부러울 것 같은데.. 자기 기준이 굳건하고 확고한 게 살아가면서 너무 필요한 것 같고, 또 멋있어보여 ㅋㅋㅋㅋ 신기하구만 진짜 각자 다른 점을 부러워하고 있는 느낌이야
3시간 전
익인16
너가 못가진걸 남들이 가져도 부럽거나 시기질투 아예 없는거야??
3시간 전
익인10
쓰니는 아니지만 나도 비슷한 편인데 나는 그래!
3시간 전
글쓴이
부러움은 당연히 느낌 시기질투 한 적도 있지 근데 그게 오래가지 않아 그냥 찰나의 감정?
3시간 전
글쓴이
나도 누군가에게 부러운 것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그냥 저마다의 속사정이 있다고 생각함
3시간 전
익인17
무던한 스탈인가?
3시간 전
글쓴이
개인적으로 예민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주변 평은 무던하다고 듣긴 함
3시간 전
익인18
나도 그래 내 생각에 나는 자아가 너무 강해서 그런가 싶어
뭐 예쁘고 돈 많이 버는 인플루언서봐도 부럽다거나 시기 질투같은 거 느껴본 적 없음
공부 어나더로 잘하는 사람 봐도 오 그렇구나 끝임
열심히 사는 사람 동기 부여 영상봐도 감흥 안 와
그냥 다 각자의 인생이 있는 거지 ㅇㅇ 하고 치워
그래서 제일 힘든 게 스스로 늘어질 때 다시 일어서기가 힘들어

3시간 전
익인8
나도 이런 사람이긴 한데 비슷한 사람들 다들 동기부여 어떻게 해??? 나 지금 동기부여가 너무 필요한데 아무것도 못하겠어
3시간 전
익인19
어나두 저랰 ㅋㅋㅋ 남이 어쩌던 딱히 별 관심없음...
3시간 전
익인20
나도 그런식으로 남이랑 비교하면서 개인의 힘듦을 부정하는 거 안 좋아함 ㅋㅋ 사람마다 사정이 다 다른데 왜 거기에마저 서열을 매기는건 오히려 불건강한거같아
3시간 전
익인21
ㅇㅇ내 정신적 에너지자체가 떨어진상태인거라 저런게 잘 안들어오고 의미가없음
3시간 전
익인21
저런건 그냥 인생에 별일없는데 현실감각없이 공상에만 빠져서 탓만 오지게하고 게으른애들이 객관적으로 세상을 보면서 정신차리는의미로 의미있는거같고 내가 안좋은일 심각한일 많이겪고 그로인해 우울증 조울증 대인기피 등등 멘탈 나가있고 정신적에너지가 박살나있는상태에선 도움안되는듯
3시간 전
익인22
그럼 정신이 건강한거 아님? 오히려 좋지 난 사람만 봐도 정신병 걸릴거 같아서 해당 안되는데
3시간 전
익인10
난 시기질투 없고 남인생과 비교해서 뭔가 판단내리는거는 무의미하다 생각해서 안하는데 또 열심히 사는 사람들 있으면 자극은 받아 ㅋㅋㅋ근데 그게 가진게 많은 사람이 아니고 열심히 사는 사람. 난 뭘까 댓에도 쓰니같은 사람 다 남한텐 동기부여 못받은다해서
3시간 전
익인21
사람들이 본인 삶을 사랑하고 열심히 가꾸는모습을 보면서 익이도 익이스스로를,익이의 삶을 사랑해주고 싶은 감정이 생긴거라고 보기도함 나는
열심히 산다는거자체가, 이번생에 삶이주어졌고 그 주어진 삶 안에서 스스로에게 더 나은걸 좋은걸 겪게하고 해주고싶은 마음이니까

2시간 전
익인10
뭔가 돈 많거나 이쁘거나 이런건 전혀 안부러운데 또 열심히 사는 사람들 있으면 동기부여는 엄청 잘됨 ㅋㅋㅋ 심지어 아이돌 무대만 봐도 동기부여 좀 됨.. 난 뭔가 본문처럼 진짜 비교할 마음이 없어서 안한다기보단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서 안하는거라 좀 다른가 ㅋㅋㅋ
2시간 전
익인23
우울증인데 새벽 시장이나 지하철 같은데 가면 더 죽고 싶을듯 ㅋㅋㅋ
글고 쓰니는 너무 단단해서 무던한건지 다 닳고 터져서 무뎌진건지 본인이 생각해보몀 알수있을거임

2시간 전
익인24
나도 그래 좋게 말하면 남들에게 동요하지 않는 건데 또 어떻게 보면 매사에 욕심이 없음 일이든 생활이든 더 잘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그냥 너무 뒤쳐져있지만 않았으면 하는 마음? 그래서 약간 후퇴도 발전도 없어
2시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이렇게 관심을 많이 받을줄은 몰랐는데 너무 제목 어그로를 잘 끌었나 싶음 칭찬댓에는 고맙다고 말하고 싶고 공감댓에는 반갑다고 말하고 싶음 개인적으로 성격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함 사실 생각하는 것처럼 나는 강철멘탈이 아님 내 글에 공감한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일단 난 그래 일단 상처도 쉽게 잘 받고 스트레스에 취약함 특히 부정당하는 거에 민감해서 더 사람들을 이해하고 인정해주고자 하는 거 같음 그게 내가 받고 싶은 거니까 나는 사람 인자 이야기를 좋아함 사람은 혼자 바로 설 수 없어서 서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완벽한 성격은 없음 본인들 성격때문에 너무 의기소침해할 필요없음 누군가에겐 그 성격을 가진 익인이가 필요함 아무튼 한탄하려고 쓴 글인데 뭔가 생각외로 도움이 많이 되었음 마지막으로 여기에 댓글 달아준 익인이들한테 고맙다고 말하고 싶음
2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좀 논란일수 있는데 너네420 10.25 16:0462217 0
KIA/OnAir ❤️온 우주의 모든 기운이 타이거즈 중심으로 흐르고 있다 세상은 .. 7917 10.25 17:3238158 1
일상 내향인들아 일로와봐288 10.25 14:0453885 11
삼성/OnAir 🦁 NOW OR NEVER 👑 영원히 야구장에 푸른 파도가 멈추지 않.. 6026 10.25 17:1131240 0
일상얘들아 "윤"으로 시작하는 강아지 이름 지어줄 수 있어??171 10.25 20:4515733 0
간호학과 갈걸 후회돼6 3:47 90 0
속쓰리기vs 속울렁거리기 3:47 18 0
코로나보다 독감이 아프다는 거 진짜야???3 3:47 50 0
소화 빨리 시키는 법 좀........7 3:46 58 0
다들 갓성인이랑 미자(고딩나이) 연애 어떻게 생각해?7 3:46 87 0
난 나이먹어도 잼민이 같어…4 3:46 40 0
성매매 통계 충격인데83 3:45 437 0
전애인 3년 넘게 못잊는경우가 흔해??16 3:44 124 0
닭가슴살 사놓고 안먹거나 물리는 익들5 3:43 81 0
음식 먹여주는 거 플러팅임...?7 3:43 122 0
집을 카페처럼 꾸몄는데 2 3:42 106 0
이 정도묜 턱 짧은 거야?6 3:42 288 0
모르는 고양이가 집에 들어왔어ㅜ1 3:42 76 0
한의대는 좀 신기한 학교에 있어1 3:42 100 0
이성 사랑방/이별 전애인 심리좀...4 3:42 92 0
교수님이 객관식만들기 귀찮으시다고 서술형만 낸다했는데 3:42 21 0
내일 괴담출근 몰아서 읽어야지6 3:41 41 0
아 배고프다3 3:40 40 0
대익들아 시험 문제 모두 고르시오라고 안 했는데 답이 두개면 3:39 78 0
한 직장에서 다른 사람이랑 같은 행동과 짓을 해도 나만 이상하고 별난 사람 돼 3:38 70 0
전체 인기글 l 안내
10/26 6:24 ~ 10/26 6:2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