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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29l

나 같으면 배우려고 할 텐데 아빠 혼자 자취하는데

진짜 무슨 간계밥도 아니고 계란후라이랑 대충 먹고

반찬 시켜서 먹고...

진짜 요리 하라고 저승사자가 시켜도 못하는 경우가 있네....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신다는 게 킬포.......최악이여 진짜ㅠㅠㅠㅠㅠ

나중에 엄마 아프면 우리 아빠는 간호는 커녕 본인 밥도 못 챙겨 먹을 듯....

 



 
익인1
다 살려면 입에 뭐라도 넣게 돼있음
3시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ㅁㅈ 진 짜 밥이랑 계란,김 이런 식으로 드셔
3시간 전
익인2
ㅋㅋ 진짜 공감 간다 가끔 보면 남자들 중에 요리 전혀 못 하는 사람 많지 안 하는 게 아니라 진짜 못 한다는 게 포인트네 아버지 자취하시면서도 대충 해결하시는 거 보면 나중에 진짜 밥 챙겨 드시는 것도 걱정될 듯 나이 들어서 아프실 때도 제대로 못 챙겨 먹을까 봐 그런 거 보면 우리 아빠도 그렇고 엄마나 누가 해주는 밥에 너무 의존적이라 불안함
3시간 전
글쓴이
맞아..고쳐 먹어야 하는 나쁜 건데....
진짜 귀찮고 본인이 잘 챙겨야 한다는 의식이 없으신 것처럼 안 차려 드시니 미칠 노릇이야......
뭘 해주셔도 계란후라이만 끝장 나게 만들고
자기가 아파도 대충먹을 사람이라 어휴 진짜 이걸 어디서부터 고쳐야 하는지
너무 막막하더라고 나 혼자 따로 살고 부모님 두분이서 살 때 엄마 아프거나 아빠혼자 사실땐....진짜 최악이야 생각만으로도

3시간 전
익인3
못 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게 맞음. 할 생각 자체를 안 하는거임~
3시간 전
글쓴이
본인이 그런 상황이 닥쳐야 하는 듯...
예를 들면 내 몸이 아픈데 밥 차려주거나 간호해줄 사람도 없다던지
혼자 차려먹을 때도 반찬 시켜서 가끔 먹고
평상시는 김,계란 끝이시라 ㅠ

3시간 전
익인4
혼자서 밥해먹는 버릇이 들어야하는데 그게안되면 시켜드셔야지 뭐
3시간 전
글쓴이
그런 시간이 아까운 듯...영화보고 해야 하는데
믿을 구석이 있어서(엄마) 계속 뻐기시는 기분도 듦...

3시간 전
익인5
대충 먹는 여자 자취생 성별을 잃었다
3시간 전
익인5
나도 집에 간장없음
3시간 전
글쓴이
ㅠㅋㅋㅋㅋㅋㅋ나도야
자취생인데 김 있는 게 어디야 부유한 귀족수준이야..

3시간 전
익인6
안 하는 게 맞지 파인 다이닝 요리도 아니고 내 밥 정도는 유튜브 보고 만들 수 있음 누구나
3시간 전
글쓴이
귀찮으니 그냥 먹는 듯....
안주도 대충 드셔 허허; 그래도 가족들한테 잘 챙겨주는 편이지
혼자 먹으면 계란 후라이...계란...후라이....계란 말이?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진짜 ㅠㅠ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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