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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나(마감),A(미들1),B(미들2),C(오픈),D(나랑 같은 마감)

A&B는 같은 미들인데 서로 일하는 방식도 너무 안맞고 A의 일머리가 너무 없어서 사이가 안좋아.

B(미들2)가 사장님한테 제발 떨어뜨려달라고 힘들다고 할 정도ㅇㅇ

마감인 나랑 친해서 맨날 하소연하고 A(미들1)가 너무 힘들게 한다,일을 아예 안한다 쟤 때문에 그만둘거라고 많이 힘들어했음.

거기다가 C(오픈)이 사장한테 이쁨도 많이 받고 자기 시간에 나온 쓰레기든 뭐든 제대로 안치우고 가도 절대 혼안나고 우쭈쭈만 받아서 B(미들2)는 불만이 많았고 가끔 쓰레기 안버리고간걸 사진도 찍어서 증거도 남겼다고 듣긴했음.

A(미들1)는 나는 같이 한번도 일을 안해봐선 모르겠지만,성격이 많이 소심해보이고 한달동안 인사나 말도 제대로 나랑 안걸어봤을 정도로 친하지도 않고 

그냥 "안녕히 가세요,고생하셨어요" "네,수고하세요"해본 얘기는 이게 다 일 정도임

그럭저럭 지내다 갑자기 어제 일이 생김,D가 나랑 목요일마다 마감을 같이 하고 C(오픈)이랑도 좀 친함,그런데 마감하다 나한테 갑자기


"언니 B(미들)이랑 같이 C(오픈)에 대한 뒷담 까신 적 있어요?,어제 C(오픈)이 전화와서 언니랑 B(미들2)가 자기 쓰레기도 안버리고 두고간다고 뒷담깐 거 A(미들1)한테 전해들었다고 자기가 대체 왜 뒷담까인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어요."


진짜 머릿 속 물음표로 가득참

난 C(오픈)을 걔가 일하는 6개월동안 단 한번 얼굴도 본 적도 없고 만난 적도 없고 얘기도 나눠본 적 없음.. 

그리고 무엇보다 뒷담을 깐 적이 단 한번도 없고 나는 C랑 A랑 둘다 얘기도 제대로 나눠본 적 없는데 순식 간에 뒤에서 호박씨 깐 애가 됐음

무슨 얘긴지 자세히 듣고 바로 A(미들1)한테 연락함,너 내가 뒷담 깠다고 C(오픈)한테 오픈&미들교대시간에 얘기한 적 있냐.

언급한 적도 없다하길래 

C(오픈)한테 연락해서 너는 내가 뒷담깠다는 걸 A(미들1)한테 들은게 맞냐하니까 확실하다,제가 누구한테 들었겠냐(☆교대시간에 마주치는 당사자가 뒷담깠다는 B랑 A밖에 없음)하길래 둘다 일단 냅두고

내가 C는 오픈이라 만날 수 없으니 A(미들1)한테 조금 일찍 출근해서 얘기해봐야겠다 하고 화가 잔뜩 난 상태로 CCTV있는 곳에서 얘기를 함.(매장에 나,A,B,D 같이 있는 상태)

얘기를 들어보니 얘가 C(오픈)한테 우리가 얘기한 걸 몰래 듣거나 추측해서 친한 것도 아닌데 들으면 듣는 대로 일러바쳤던 모양임

(ex:마감언니랑 B랑 너가 쓰레기 안버리고 갔다고 뒷담을 하더라,B가 너 쓰레기 안버리는 거 사진찍더라 등등 이것저것 얘기한게 여러개 있다고 함,얘가 추측으로 일러바친 것도 있는 모양이라 사실이 아닌게 더 많음)


거기서 열불이 나서

나:너 C(오픈) 전용 정의의 사도 그런거야?친해?

A(미들1):아뇨


나:근데 시x,니가 왜 음침하게 난 너랑 얘기를 해본 적도 없고 뭣도 없는데 왜 남의 얘기를 듣고 일러바치고 ㅈx이야?어?

너 내가 뒷담한 걸 들었어?확실해?


A(미들1):다른 얘기한건 맞는데,언니 이름 언급하면서 뒷담했다고까진 안했어요. 이건 진짜에요. 전 언니한테 악감정없어요.


나:나랑 얘기도 제대로 해본 적 없는 아무 상관도 없는 오픈이나 니들 둘 사이에서 내 이름이 나왔다는 자체가 잘못된거라고,말 못알아들어?(소리를 지르면서 발로 휴지통 쳤음)

왜 시x 일 열심히 하는 사람 싸잡아서 호박씨까는 걸로 만들고 열불나게 하냐? 깔거면 얘기 안들리게 까면되잖아,왜 귀에 들리게 만들어?내가 잘못한거냐?

C(오픈)은 곧 죽어도 너가 뒷담얘기 전해줬다,언니이름 확실히 들렸다 이렇게만 얘기하고 있고 넌 곧 죽어도 내 언급은 한 적 없다하고 니네 둘다 왜그러냐?니네 나 성은 알고 나이는 알아?

너도 그런 식으로 파랑새역할 하고다니는 거 아니다,너 니가 스스로 소심하다매?소심한데 그런 말까지 다하고 다니면서 소심한 걸로 방패삼지마 그러고 살지마라


A(미들1):저는 걔가 거짓말하고 있는 거 아니면 본인이 제 말을 오해해서 언니까지 싸잡아서 같이 뒷담깠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얘기 전달한건 죄송해요.

그냥 사진찍는거 알면 똑바로 버리라고 충고하고싶었던 거에요.


녹음한건 서로 없고 이러고 더 얘기한 거 없이 얘기하는 도중에 씨x,지x 몇번 나오고 주위에 알바생 2명이 더 같이 있었어서 공연성은 성립되는 것 같은데 이것도 모욕죄로 성립이 돼?

일단 나도 너무 심하게 화낸 것 같아서 끝나고 내가 너무 과하게 화냈다 미안하다곤 했는데 어떨지모르겠네..

내가 xx년,개새x야 이런걸 직접적으로 하진않았어도 모욕죄 성립은 되는거지?




 
익인1
놉.. 단순한 욕은 모욕죄 ㄴ
4시간 전
글쓴이
아 그래?이게 명예훼손은 모르겠는데 모욕죄는 욕설자체로도 가능하다고 들었었는데 좀 다른가..?신고하면 받아들여야지하곤 있었는데 이건 좀 달라 익인아??
4시간 전
익인2
ㄴㄴ그런걸로 모욕죄까진 안감
4시간 전
글쓴이
찾아보니까 욕설 자체만으로도 갈 수 있다고 들었는데 좀 다른가해서..화를 참았어야하는데 그냥 내가 못참은 탓이 크긴 하지..모욕죄 성립은 이 정도로는 아니야??
4시간 전
익인2
저정도욕설로는 해당 안됨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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