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카페(커피가 시그니처인 카페)로 이직 했는데 원래 이렇게 꿀인걸까? 내가 그동안 고강도로 일을 했던건지 빵 100개 포장하다가 낱개로 3개~5개 포장하니까 개쉽고 ㅠㅠㅠㅠㅠㅠㅠ음료도 여기 원사이즈에 진동벨도 없음 화면에 고객 번호가 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레몬청에서 레몬 빼고 우유많이 이런것도 영수증에 수기로 써서 머신 잡는 분들한테 손으로 전달해줬는데 여긴 포스에 키패드처럼 걍 입력하면되고 영수증 기계가 포스,머신,픽업대까지 다 있어서 뭐 뛰어다니면서 줄 필요도 없음 개좋다..엄청 바쁘다고해서 겁먹었는데 엥?전혀임ㅋㅋㅋㅋ그전엔 오픈하자마자 줄 쫙 서있고 식빵도 직접 짤라주고 빵도 낑낑 거리면서 다 짤라줬는데 여긴 셀프바라 개편하고..일단 주된 베이커리 카페가 아니라 그냥 내가 느낀게 개바쁜 빵집에서 일하는걸 처음에 해보면 다음부터 쉽게 적응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