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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2140l
평생 초등학교 교사가 꿈이었어
근데 내가 고등학생 때는 교대 컷이 너무 높았어서 
포기하고 다른 과에 들어갔거든.. 
어찌저찌 잘 적응해서 지금은 다들 부러워하는 공기업에 다니고 있는데 
평생 꿈이었던 초등교사에 대한 선망이 사라지질않네 
초등교사 된 고등학교 동창이 너무 부러워서 열등감에 얼마전엔 그냥 인스타 언팔해버렸고 .. 간간히 보이는 초등교사 글들 볼때마다 너무 우울해질정도야 
지금 교대컷이 많이 낮아졌더라고 1년정도 공부하면 나도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고민이 크다 요즘 임용 패스하기도 어렵다고 하고 .. 
완전 미친짓일까

추천


 
   
익인1
저출산
10시간 전
익인2
그정도면 가야지 평생 꿈이었으면
10시간 전
익인3
후회할듯..
10시간 전
익인4
ㅠㅠ 공기업도 좋은데 왜 ..
수능준비 + 대학생활에 임용준비(언제 된다는 기약 없음)까지 하려면 넘 힘들지 않을까..?

10시간 전
익인5
음,, 나도 27인데 넷상에선 나이 뭔상관이냐 라고 하고싶지만 현실에서 만났다면 말릴거같아 성인이 못하는건 키즈모델밖에 없다하지만 아닌거같아 이 나이에 다시 대학+임용준비? 개오바야
10시간 전
익인6
나진짜 교사그만뒀는데 하고싶은해야지
너가 임용볼수있는 자격이 됐을때 임용 진짜 힘들어질걸

10시간 전
익인7
내가 쓰니나이면 도전하라고 말해주고싶다...어차피 컷도 낮아졌다던데...나는 30대인데 후회돼서 교대원가려구...초등교사는 어렵겠지만 일단 교육쪽으로 배워보게
임용공부 어렵겠지만....일단 교육쪽 관련 책 봐보고 그 직업의 단점같은거 생각해보고 여러가지로 고민해봐 그래도 해야겠으면 해야지

10시간 전
익인8
아무리 저출산이라고 해서 교사 적게 뽑는다지만
5년 뒤에도 임용이 크게 달라질까 싶은데
난 반반이긴 해..!

방금 초등임용 경쟁률 검색하고 왔는데 몇년전부터 계속 저출산으로 교대 임용 힘들어진다 어쩐다 이랬는데도 몇년전이랑 경쟁률 생각보다 차이 안 남

10시간 전
익인11
ㄴㄴ 아님 현직 교사고 5년 뒤면 심각해짐. 지금은 늘봄 정책 때문에 잠깐 높아진거야. 3년 뒤 경쟁률 폭등 본다
10시간 전
익인8
아하 올해 그런 변수가 있었구나..
10시간 전
익인11
19인데 주변에 친구들 삼수도 흔해ㅠ 올해 다 붙었으면 좋겠음
10시간 전
익인9
엥 나 고등학교다닐때 아빠뻘이신 신규선생님 본적있음 병행해도 되지않을까 ..?
10시간 전
익인10
초등은 교대원으로 안되는건가?
10시간 전
익인11
안돼 교대만 !
10시간 전
익인12
후회할걸
10시간 전
익인13
교대 자퇴하고 다른 전공으로 간 사람으로써는 개비추 지금 직장이 보수도 대우도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심지어 대학 4년 다녀야하고 임용 준비하는 스트레스도 있을거야
10시간 전
익인14
교육 대학원 2년반 다니고 중고등학생 선생하자
10시간 전
익인16
되긴한데 선망이라면 이 직업에 대해서 실망할 수도 있음
다 제치고 임용 붙어서 일한다고 하더라도.. 잘 생각해봐

10시간 전
익인16
올해 내년에 치는 거 아니면 임용 경쟁률도 더 심해질거고 -올해 붙은 신규
10시간 전
익인17
솔직히 도박이긴 해 .. 교대 들어가고 임용 잘 붙어서 들어가기만 하면 좋지만
아니면 .. 심지어 공기업을 포기하는 거면 더 도박임

10시간 전
익인100
22 누군들 꿈이 없을까? 다들 현실을 인정하고 사는거지 ㅜㅜ
40분 전
익인18
꿈이었으면 해야지 뭐 안하면 안하는대로 나중에 후회할걸
10시간 전
익인4
교사라는 직업 정말 꾸준히 수요 있구나
10시간 전
익인19
수능보고 입학하면 29일거고 임용 최대한 빨리돼도 33일건데
그렇게 빡세게 달리면서 집안행사, 연애 이런거 다 챙기기가 현실적으로 힘들거라고 봐
공부자체는 할만할거라고 생각함. 주변환경도 잘 생각해봐

10시간 전
익인20
교대 다니는 동안 드는 생활비, 공기업에서 교사면 연봉 줄어드는 거고 너무 아까움
10시간 전
익인22
음,, 우리 엄마가 그랬음 안 해서 후회할 거 같음 하라고,, 하고 후회하라고 그게 차라리 낫다고 안 하고 후회하면 평생한다구,, 우리 엄마도 그랬거든 그래서 곧 60이 되는 지금도 그때만 생각해 난 그 말듣고 걍 하고싶은 거 다 하고 살아 7급준비도 4년해봤고 실패해서 운 좋게 중견 다니는데 4년 진짜 전혀 안 아까움 도전 안 했으면 계속 기억에 남았을 거 같아 내가 언제 그만큼 내꿈을 위해 힘들어보겠어 버려지는 경험은 없다 생각. 여기서 말리는 사유도 다 들었는데도 그냥 하고싶음 해 어차피 네 인생 네가 사는거고 아무도 뭐라할 자격 없음
10시간 전
익인23
니가 지금 백수이거나 중소 다니는 것도 아니고 공기업 다니고 있으면 상위권인건데 그냥 다녀. 솔직히 여기 반응 유한것도 넷상이라 그런거고 현실에선 ㄹㅇ 싸늘함.

애초에 수능보고 교대 붙는다는 보장은 어딨으며 임용 붙는다는 보장이 어딨는데 ㅋㅋ

10시간 전
익인24
첫 줄에 답 나옴 평생 꿈이었으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해야지 평생 꿈이 래퍼다 서예가다 이래도 공기업 나와서 그거 해야됨 안그러면 죽기전에 후회해
10시간 전
익인24
부모도 친구도 여기 있는 누구도 네 인생 살아주는거 아님 하고싶은거 해야돼ㅠㅠㅠㅠ
10시간 전
익인4
근데 꿈이 있다는 게 부럽다
10시간 전
익인37
22 평생이 꿈이면 그게 래퍼여도 도전해야돼. 안 그럼 늙어서 한 맺힘
10시간 전
익인69
진짜 동감해
나 초등교사이고 요즘 사실 힘들다 말 많잖아 쉽지 않은 건 맞지만 오래 꿈꾸던 일이고 애들 좋아하면 분명 행복할 거야 난 힘들어도 행복하거든

10시간 전
익인25
하고싶으면 해야지 진짜로
10시간 전
익인26
아 진짜 교사익인데 제발 오지마........ 진짜 오지마........ 아마 익이 생각하는 교실이랑 많이 다를 거임.....교대는 워낙 만학도도 많아서 나이는 문제가 안 되는데 비전이 1도 없고 교권은 날이 갈수록 바닥 치는 중임 진짜 제 발 오 지 마
10시간 전
익인27
해 평생 갈망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는게 낫지 않을까? 가서 후회하더라도 그게 꿈이고 아직까지 하고 싶으면 나는 감 나도 꿈 있었는데 좀 좋은 직업 가지니까 그런 생각 사라졌거든? 근데 쓰니는 공기업 갔어도 계속 그렇게 불행하면 진지하게 생각해봐....현직 얘기 듣고도 리스크 감수할 수 있다는 생각들면 가야지 뭐 어케ㅠㅠ 꿈인디
10시간 전
익인28
나 초등 현직인데 공기업이랑 바꿔준다 하면 무조건 바꿈......
10시간 전
익인16
22 진짜.. 비전이 없음 존중도 없고
10시간 전
익인102
3
32분 전
익인29
선생님도 탈출해서 공기업가고싶은 마당에 지금 교대를 왜 가ㅋㅋㅋ평생 꿈이라는것도 안해보니까 좋아보이는것일뿐 입결 내려가고 안좋은 뉴스들 나오고 현실을 봐
10시간 전
익인30
단순히 너의 능력,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직업 자체가 비전이 너무 없는게 문제임 현실적으로 미친짓 맞음
10시간 전
익인30
아무도 네 인생 책임 안 져줘... 나도 사람이 하고 싶은 일 하고 살아야지 주의라 나도 재수까지한 학벌 포기하고 학벌이랑 아무상관 없는 하고 싶은 일 하고 있는데 ...
쓰니같은 경우는 직업이 문제인거라 진짜 아니야......

10시간 전
익인31
나도 공기업a매치 운좋게붙어서 일하다가 예전부터계속도전한 대기업에 붙어서 매일매일고민했거든? 뭐든지 안해보면 더 아쉬움이 커 그래서나도 대기업 이직했고 공기업은 언제든 다시갈수있는거알지? 원래사람들은 자기 직업이 제일힘들다고그러는것도
10시간 전
익인31
나도 주변에 내가원하던대기업 간애들 열등감느껴져서 좋아요도 안누르고 그랬거든ㅋㅋㅋ 무슨마음인지 알아 가야 해결돼
10시간 전
익인32
제발 나 현직인데 공기업다니고싶다
차라리 교육봉사를 다녀 제발

10시간 전
익인26
22 그냥 교육봉사 알아봐
10시간 전
익인33
그정도면…
10시간 전
익인35
쓰니 꿈이라 가지마라하는건 아니지만 들이는노력에 비해서 비전도 그렇고 대우도.. 솔직히 꿈의 직업은 아닌거같아
10시간 전
익인36
그치... 근데 지금은 나이가 문제가 아니고 상황이 문제인 듯.
지금 저출생 시대에 초등학교... 안 가는 게 나을 것 같아

10시간 전
글쓴이
슬프다..
10시간 전
익인38
초봉이 공기업이랑 차원이 다를텐데..^_^ 잘 생각하고 해..ㅠㅠㅠ 예전부터 꿈이었음 더 비추야 환상 와장창 깨질걸 ㅠㅠ 예전처럼 못가르쳐 요즘애들..
10시간 전
익인38
그리고 월급도 적은데 복지가 걍 아예 없는 수준임 선생 대우 아무도 안해주는데 사명감만 강조하는 미친 집단이야 ㅎ
10시간 전
익인38
그리고 뉴스에 나오는 기막힌 썰들 다 사실임 ㅎㅎ 현직교사들은 보고 놀라지도 않아
10시간 전
익인39
그정도면 가보는게 나을듯… 평생 미련이고 지금도 그러는거면 .. 나도 교대 다 떨어지고 다른 일 하는데 대학 내내 교육봉사 했어서 미련은 없다 ㅋㅋㅋㅋㅋ 근데 교육봉사도 추천하지만 애들이 봉사하러 오는 쌤 / 학교쌤 대하는게 달라서 그 마음이 충족될지는 미지수네 ㅜㅠ
10시간 전
익인40
다른건 몰라도 교사는 좀..
10시간 전
익인41
솔직히 저출산이라 말리고 싶긴한데 … 그것보다 진짜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안 되더라도 직접 해보고 포기해보는거랑 시도도 안 해모고 포기하는거랑 천지차이라고 생각해서 … 해봤음 좋겠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 아무리 공기업 좋은 직장이라고 해도 어떻게든 솟아날 길은 있다고 어차피 100세 인생에 사람은 어케든 살 수 있어 … 대신 지금 해볼 수 있는 걸 시도 못 해보는 건, 그것도 이렇게 꿈이 확실한 상태에서, 진짜 두고 두고 평생 후회할 것 같음
10시간 전
익인42
요새 교사들 현실 보고도 그정도로 하고싶은지 잘 생각해봐... 그냥 내가 잘가르치고 열정적이면 될게 아니라 그 밖에 부가적인 신경쓸게 너무 많아보이더라... 불합리한 경우에 놓이는 상황도 많은 것 같고
10시간 전
익인43
초등학교 선생님 하고 있는 내 친구 올해 수능 다시 봐 못해먹겠어서 다른 일 하겠다고... 교대 동기들 중에 학교 뛰쳐나온 사람 자기 말고도 꽤 있다네
10시간 전
익인44
가는게 맞음 평생 후회하거나 부러워하면서 살거면 걍 해야지
10시간 전
익인45
초등교사가 꿈인 이유가 먼데? 나도 17이라 초교 입결 개높던 시절인데 안정된직장+아이들교육+ 사회적인식+ 대우 이런게 다 합쳐져서 그게 꿈이였던거지 지금은 다 박살나고 아이들교육+ 진상학부모 만 남았음 그래도 초등교사를 하고싶다면 해야지 근데 심지어 애들 교육도 잘 못함ㅋㅋㅋㅋ 진상부모 만나면 니거뭔데 정서적 아동학대하냐 이러는데..
10시간 전
익인46
저출산보다도 교권추락 심해서 비춘데.. 꿈이면 응원할게
10시간 전
익인47
남이 인생 대신 살아주는 거 아닌데 너 선택이지 뭐 하지말라고 뜯어 말려도 나중가서 못해본게 아쉬워서 땅을 치며 후회할 수도 있고 하라고 해도 나중에 그때 그냥 하지 말걸 하면서 후회할 수도 있고 어떤 선택을 하던 후회는 따라옴 쓰니 마음가는대로 해
10시간 전
익인48
그냥 직장 다니면서 교육 멘토나 강연 같은거 하는게 나을것 같은데...그게 적성에 맞는다는 보장이 없잖아
10시간 전
익인49
일단 무조건 애들 만나는 알바나 봉사나 멘토링이나 무조건 해보기^^^^^ 나도 교사 집안이고 내가 천생선생인줄 알았지…. 실습가서 경악함. 정말 나같은 후회 안했음 좋겠어
10시간 전
익인47
22 나도 이거 추천 난 교사는 아니고 학원 강사에 우리 반 7명 밖에 안되는데도 진짜… 할많하않임 ㄹㅇ
10시간 전
익인54
333일단 관련 경험을 직접적으로 해보는거 추천… 꿈은 응원하지만 그 꿈이 쓰니가 생각한게 아니었다면 그때의 후폭풍이..
10시간 전
익인65
5555555 하고싶은 이유 잘 생각해보고 애들 상대하는거 실제로 경험해보고 결정해 무턱대고 하지말고 교사에 대한 환상으로만 생각해서 공기업 때려치면 무조건 후회함 저출산 때문이 아니라
10시간 전
익인50
임고 장수생인데 교대입학+임용준비로 최소 4-5년인데 초등은 모르겠지만 임고 장수로 넘어가면 끝도 없음
기약 없는 공부 계속 해야되는거야
그때돼서 후회하면 나이+시간만 아깝지
공기업포기하기 너무 아쉽다

10시간 전
익인51
직업치기가 아니라 상황상 입결 떨어지는 이유가 있음...
10시간 전
익인52
꿈으로 남겨..
10시간 전
익인53
한번뿐인 인생인데 그래도 해보는 게 맞지 않나…? 교대 다닐 때 30대 동기들 많았는데! 나이는 문제가 아니고, 교권 추락만 괜찮으면 뭐… 난 만족하면서 일하고 있긴 해…
10시간 전
익인55
내 친구가 학교 다닐 때 교대로 편입하는 사람 많다고 했어서 그 나이 때 교대 가는 게 미친짓은 아님. 근데 네가 그냥 알바하거나 그냥 회사를 다니면 모를까 굳이 공기업을 포기해야 될까 싶음. 근데 너무 하고 싶으면 해야되긴 해 그게 평생 한으로 남더라고
10시간 전
익인56
ㄴㄴ후회할 갓 같은데ㅜㅜ
10시간 전
익인57
그정도면 하고 후회하는게 안하고 후회하는거보다 덜할거같음
10시간 전
익인58
안하면 30대되서도 후회할듯
10시간 전
익인4
요즘 애들은 너무 싸가지가 없음,,ㅠ
스트레스 ㅇ오져 진짜,,,,

10시간 전
익인60
단순히 월급만문제가아니라 교사로서 하고싶은게있어서 꿈일거아니야 근데 현실에서는 그거못해 지금 학교는 수업 생활지도 다 손발잘라둔상태야
하고싶으면 하는건데 현실은 알고가

10시간 전
익인60
저출산이 문제가아니야 같은학교 동료가 아동학대로 조사받고 정신과다니는일이 생각보다 흔해 내가 될수도있는거고
상대잘못만나면 벌어지는 일이라 그냥 랜덤임내가 잘한다고 되는일이 아냐
좋은직장 버리고 자기발로 가지마 ...

10시간 전
익인61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환상이 큰 듯.. 가족이 교사인데 원해서 들어간 건데도 엄청 힘들어하더라구 현직 오게되면 현타가 클 수 있어 잘 생각해 봐
10시간 전
익인62
내 친구가 그런 케이스인데 결국 지금 선생님 하면서 잘 살더라고.. 그 정도 마음이면 난 하라고 응원하고 싶어
10시간 전
익인63
평생 꿈이고 한이면 해야지
난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면 해보는게 낫다고 생각함
그리고 공사나 공기업은 자기계발휴직 있지 않아? 일단 휴직때리고 교대 다녀봐
나도 공사다니다 나와서 해외취업했는데 어차피 공기업은 나이상관없이 다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뛰쳐나옴

10시간 전
익인64
평생꿈이면 도전해봐야됨
10시간 전
익인66
미미미누 윤도영 채널에 그거 봐바 현직자들이 댓글에서 미친듯이 말리던데
10시간 전
익인67
공기업도 좋은데 ㅜㅜ .. 현직 교산데 점점 n수 적체는 심해지고 올해 늘봄 때문인지 티오가 좀 늘긴 했는데 작년엔 2-3명 중 한 명 붙는 꼴이었어서 대입보다 임용이 까다롭지 않을까.. 갠적으로 대학교 4년이란 시간이 아깝다
10시간 전
익인68
애들이랑 학부모 노답인데 감당가능하면 가
수업 중에 갑자기 학부모가 들어와서 소리지르고 때려도 버틸수있으면
학생이 엉덩이 만지고 성추행해도 정신적 충격 안받을 자신 있으면 ㄱ

10시간 전
익인68
너 수업때 학생이 릴스 찍고 있어서
폰 집어넣으라 하면
애가 녹음기 키고
쌤 우리 엄마 누군지 알아요? 하는게 현실임

10시간 전
익인70
최고의 상황만 바라서 시작하는 거면 안 하는 거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상상했을 때도 못 포기하겠으면 하는 거지.

10시간 전
익인71
최근에 입시했는데 난 교대가 지금이 저점같던디 저출산으로 임용티오가 많이 줄었다지만 코로나시대를 겪으니까 교사는 정말 사라지지 않을 직업이라 확신했음. 친구가 교대인데 20후반도 꽤 보인다해서 쓰니 미련이 남으면 도전해보자!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야 즐겁더라고
10시간 전
익인73
진짜 하고 싶으면 해보는 것도,..? 교대생인데 우리 학과에 쓰니보다 나이 많은 분도 있고 비슷한 사람도 몇 분 계심!! 교대는 나이가 다양해서.. 자기가 진짜로 하고 싶으면 해보는 것도 좋을 듯. 근데 교사 됐다가 조금이라도 후회할 것 같으면 정말 안 하는 게 나아.....
9시간 전
익인75
초딩교사는 널 부러워힐수도..
2시간 전
익인76
나라면 안 해...... 죽어도 해야할 것 같으면 해야한다지만 그건 낭만이지 우리가 사는 세상은 판타지가 아니고 현실이니까 그렇게 했을 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감당 가능할 때만 시작해야 됨 근데 보통 인간이면 감당 안 될 걸? 고등학교 때도 몇 수 한 것도 아니고 어느 정도는 포기가 됐던 일인데 이제 와서 절대 포기가 안 된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뭔지 스스로 잘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
2시간 전
익인76
조금 냉정한 말이지만 쓰니 말대로 평생의 꿈이고 그것 아니면 안 됐던 거라면 재수를 했거나 (물론 가정 환경 등 못 했던 이유 많을 수도 있다는 거 앎) 교직 이수를 해서 교대 말고라도 교육직을 하거나 했지 않을까?
2시간 전
익인77
지나가는 익인데 난 좀 위에랑 다른 얘길하자면

내가 전공 바꾼 케이스거든?
난 둥이랑 반대야 원래 공무원 준비했다가
취업바라보고 아예 대학이랑 전공 싹다 바꿔서 다녔음

그러다보니 남들 졸업할때 입학했고
남들 일하고 돈벌고 결혼할때 취업했음

그 뒤쳐지고 쫓기는 기분이 엄청 스트레스받고
사람 힘들게하더라.. 자꾸 비교하게되고
죽고싶더라

그래서 도망치듯 조기취업했었어 ㅋㅋ

글고 만약 지금 둥이 대학 다시가면
동기들이랑 나이차이 많이나서
적응하기 힘들수도있음

입학은 수월해졌을진 몰라도
요즘 교대나 사범대애들 죽기살기로 해도
티오자체가 개극악이라 다 죽을려고하는데

불구덩이 들어가느거랑 똑같음

꿈은 어차피 바껴 너무 집착하지마셈......

2시간 전
익인77
댓들중에 단순히 하고싶었던거, 생각나는거
해야한다! 이러는데

먼저 전공 바꿔서 대학 나온 경험자로
난 절~대 추천안함

심하게 얘기해줄까

차라리 교대 들어가서 임고 준비하는
그 시간을 걍 지금 회사 다니면서 모은돈으로
해외여행 한번 더가라 ㅋㅋ 진심이다

본인이 바라는 꿈도 본인이 처한 상황이랑
그 뒤를 생각해야지

감정적으로 생각했다가 인생 진짜
힘들어질수도있음......

아무튼 내가 좀 넘 진지하게 얘기하나싶지만
내 주변에 임용고시만 몇년째 하는애도 있고
뭐 다른 공시 장수생은 말할것도 없고..

다 보고 듣고 느낀게 았어서
이러케 댓남기고간당

잘생각해봐~~ 너무 깊게 생각하진말구
다 잘될꺼야

2시간 전
익인78
나 초등교사 하다가 2년반만에 면직하고 대학원-사기업 취업 루트 탔는데
일하는데 드는 에너지/노력+업무 환경은 비슷하고
스트레스는 1/100인데
연봉은 두배야
잘 생각해봐

2시간 전
익인81
헉 어떤길로 갔는지 알수 있을까?ㅜㅜ 간절해
2시간 전
익인78
직무는 말해주기 힘든데 댓글 쓴 그대로 내가 하고싶은 쪽으로 대학원(교육대학원 아님) 갔다가 남들처럼 취준해서 취업한거야
2시간 전
익인81
사기업은 중소 중견이런 곳이야?? 연봉 2배가 신기해서..
2시간 전
익인78
대기업이야 고깝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교대갈 머리로 대기업 취준 하나도 안힘들어 ... 직접 해보니깐..
2시간 전
익인81
78에게
진짜 계열만 알순 없을까? 사기업 취준 너무 막연해서 ㅜㅜ

2시간 전
익인78
81에게
나는. 보면 펑할게 근데 주변에 보면 로스쿨로 가는걸 제일 많이봤어

2시간 전
익인81
78에게
고마워ㅜㅜ 대기업 정말 멋지다!

2시간 전
익인79
난 중등교사 자격증 갖고 있는데 쓰니랑 비슷하게 초등교사가 넘 부럽고 교대진학 진지하게 생각하고 그랬거든.. 근데 코로나 때 중등도 초등담임 가능해져서 일했었는데 안 하길 잘했다는 생각 정말 많이 함.. 최근에도 알바처럼 초등수업 나가지만 비추 윗댓처럼 아이들 있는 기관에서 봉사나 일 조금 해보는 것도 추천이야
2시간 전
익인80
난 공기업다니면...굳이라고생각....
2시간 전
익인82
초등교사의 어떤점이 그렇게 좋아 보이는거야? 요즘엔 오히려 교대 다니다 그만두는 사람들이 더 많아 졌는데 왜 전망없는 직업에 도전하려 하는지 궁금해. 교사 직업을 선망하는 구체적인 이유가 있을거아냐
2시간 전
익인83
음..
2시간 전
익인84
현직교사인데 일단 초등학교 애들 만나서 몇 시간 같이 있어야 하는 봉사 해보는 거 강력 추천함...요즘 애들 예전 같지 않아..그런 애들 25~30명 데리고 맨날맨날 생활 해야 하는 거라. 그리고 상황 상 요즘 교대나 현직 중에 빠져나가는 사람이 많은 와중에, 여길 다니던 직장 관두고 들어온다고? 솔직한 마음으론 말리고 싶다..굳이 싶어서
1시간 전
익인84
나는 현실적인 문제를 뺀다면 이 일이 적성에 잘 맞긴 해. 근데 돌아가는 상황이나 애들 상태나 이런저런 것들 종합해봤을 때 언제까지 이 일로 먹고 살려나 하는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야. 쓰니가 지금 하는 일 그만두고 올 생각이면 신중하게 알아보고 잘 생각해봤음 좋겠어. 요즘 초등교사는 자식에게 이 직업 추천 안 해ㅠㅠ
1시간 전
익인85
모고쳐봐 등급나오면 넣구 그정도로 질투나면 질러봐
1시간 전
익인86
차라리 학원 쌤을 하셈
1시간 전
익인87
완전 미친짓 공기업 마저다니자
1시간 전
익인88
나라면 절대안함 근데 너가 어떤 더러운꼴을 보더라도 공기업 박차고 나온 후회 안할자신 있으면 시도하고
1시간 전
익인89
나 29인데 편입준비함 ㅋㅋ 그 전 직장에서 5000 중후반으로 벌었는데 그냥 때려치고 나옴 나도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그랫어 그리고 그러길 잘한 것 같아
1시간 전
익인90
바로 학교 교사가 되는것 보다는 어린이들 교육할 수 있는 봉사 같은데서 해보는건..? 아니면 사회공헌 사업 하는 회사에 들어가거나.
1시간 전
익인91
아이가 좋아서 교대가려는 거면 차라리 아동센터 봉사를 하는 게 어때? 지금 저출산이라 솔직히 교대 가는 거 추천은 못해
1시간 전
익인92
나 교사인데 나라면 절대 안 함ㅋㅋㅋㅋㅋㅋ
1시간 전
익인93
나는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봄 초등교사 적성에만 맞으면 보람있고 나쁘지 않음
1시간 전
익인94
공기업 다니는 중 이면 진짜 굳이긴 해
1시간 전
익인95
나 5년차 초등교사인데... 나는 비추해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이 직업? 절대 안 해...
물론 보람 있을 수 있음 내 주변 친구들 중에서도 분명 보람 느끼는 친구들 있어

57분 전
익인95
근데 나는 올해 병가씀... 금쪽이랑 진상 학부모 때문에 근데 나는 5년차인데 이런 적이 벌써 2번이야 (교무실 쫓아오고 담임 아동학대로 신고한다고 협박) 2군데 다 우리 지역에서 학군 젤 좋은데로 손 꼽히는 곳이고
56분 전
익인95
보람 찰 때도 진짜 많지만 반대로 잘못 걸리면 1년 내내 고생하고 고통받는 직업이야...
55분 전
익인96
일단은 교육봉사를 하는거 추천.. 요즘애들 영악하고 부모도 마인드가 달라서
48분 전
익인97
나ㅏㄹ면 절대 안 갈듯
45분 전
익인98
그정도면 해보는게 후회는 없겠지.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다... 교사에 대해 선망있던 친구들이 현실보고 제일 힘들어 하더라고.
도전해보고 잘되면 적응해서 해보고 안되면 도전했던 것에 의의두고 다른 길 찾아보자
미래 동료로 만날지도 모르는 쓰니를 응원해

41분 전
익인103
공기업이 아까운데..
28분 전
익인104
안 하는 걸 추천해...
27분 전
익인104
난 기간제로도 일하고 임용 준비도 했었는데 정말....난 결국 취업햐서 일하는데 이쪽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
26분 전
익인105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보면 비극임
27분 전
익인106
완전 미친짓 옛날이랑 지금은 달라
23분 전
익인107
절대 오지마... 1년차 신규인데도 대학 동기들 중에 기막힌 일 겪은 애들 엄청 많음... 뉴스에 나오는 어이없는 일들이 운 나쁜 소수만 겪는 사례가 아니야 점점 더 흔해지고 많아지고 있어ㅜㅜ
18분 전
익인108
교사입장에서.. 교사 하고싶다고 열망했던 애들이 제일 힘들어하고 실망해서 추천하기가 조심스럽가 ㅜ 근데 니 인생에 평생 한이 될 것 같으면 도전해
17분 전
익인109
교사는 아니고 교육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인데 선생님들도 힘들어..애들 가르치는 것 말고도 이것저것 교육청에 제출해야 하는 자료도 엄청 많고..선생님들 꼰대라 사회생활도 힘들고..
17분 전
익인110
내 친구 삼수해서 교대 갔는데 신입생일 때 20중후반 많았고 30대도 종종 있댔음
11분 전
익인110
그리고 난 사범대생인데 매년 편입생으로도 20후반 댕많고 30-40대도 10퍼, 50대 5퍼 미만으로는 항상 있었어 교사가 꿈이면 ㄱㅊ
10분 전
익인111
아............ 그냥 회사 다니면 도전하라고 할텐데 공기업 포기하고 갈 만한 곳은 아님... 애도 줄고 있는데 초등학교 교사는.... 천직이 교사다 싶어도 힘든데 월급생각해바바
7분 전
익인112
안녕 내가 딱 너랑 같은 케이스야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24에 공무원 합격해서 3년쯤 일하다 다시 수능쳐서 28에 교대 입학했어! 지금은 4학년이라 임용 준비 중이고.
댓글들 보니까 많이들 말리고 있네 우리 부모님도 그러셨고. 그런데 나는 지금 엄청 행복해!
학교 생활도 재밌었고, 실습 뿐이었지만 수업하는 것도 엄청 행복했고, 솔직히 책상에 앉아 있기 싫어서 그렇지 임용 준비도 나는 꽤 할만해. 적성에 맞는 길을 간다는 게 이런 건가 싶어. 즐겁게 뭔가를 해도 성과가 좋으니까.
많은 생각이 들겠지만 이런 사례도 있단 걸 꼭 알려주고 싶었어. 최선의 선택을 하길 진심으로 바랄게:)

5분 전
익인113
꿈보다 중한게 어딨어
조건보고 포기하는거면 가짜꿈이야

5분 전
익인114
학원에서 일해보는거 추천 관련학과나 그런거 안나와도 학원은 항상 인력부족이라 초등학생 가르칠수 있는 지능이랑 인상좋고 의욕 넘치면 채용 할거임
거기에서 애들이랑 학부모랑 동료 강사들 한번 경험해봐

2분 전
익인115
참 슬프다 교사 대우 언제 나아지냐..
지금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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