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애인 때문에 힘들어하니까 애인이 한 말.. 날 사랑해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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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이성 직장동료 얘기를 매주했어. 한 6개월간

“00이(동료 이름)은 지난주에 뭐했대, 최근에 뭐했대” 이런식으로

정말 00이에 대한 사소한 얘기까지 나한테 하고, 내 얘기는 잘 기억못하는 애인을 보며

나는 00이한테 관심있는 줄알고 혼자 1~2주를 울면서 보냈어ㅠㅠㅠ…

혼자 너무 힘들어서 애인한테 말했고, 애인은 아니라했지만 나는 믿을 수가 없어서 또 며칠 울다가, 애인한테 너무 힘들다했어

그랬는데 애인이

“생각해봤는데, 너 지금 인생 중요한 시기인데 내가 너한테 계속 지장을 주는 것 같아. 나는 너한테 도움이 안되는 것 같은데 만나지말까? 나중에 다시 만나도 되잖아”

이런식으로 말했어 애인이..

나는 애인이 좀 달래주고 나한테 확신을 줬으면 하는 맘에 애인한테 말한거였는데 애인은 오히려 저렇게 말하더라고..

애인이 날 좋아하는게맞아..? 보통 좋아하면 노력하려고 하지않니..

[익인1]

무슨 기다렸다는듯이 저렇게 말을 함 보통 안 하겠다 이러지... 본인 행동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건가 마지막에 다시 만나도 되잖아는 뭐야 장난하냐??

[글쓴이]

안하겠다고 했는데도 걔한테 관심있는 것 같다고,못 믿겠다고 너무 힘들다고했더니 저렇게말했어

[익인1]

결국 믿음문제라 남친이랑 멀어져서 생각해보고 아닌거 같으면 헤어질 수 밖에 없을듯 쓰니말이 맞아 노력할거 였으면 저렇게 안 말했겠지

[익인2]

헤어져 널 사랑하지않아.

[익인3]

나랑 똑같네... 그냥 나에게 노력할만큼 사랑하진 않은것같아 난 헤어졌어 너무 힘들지만 버티는중

[글쓴이]

노력하겠대.. 근데 노력하는과정에서 내가 상ㅌ처받을까 두렵대

[익인3]

노력한다고 헤붙했었는데 오히려 차였다 한번 삐걱거리니까 결국 헤어지게되더라 노력한다고하는데 결국 서운한건 터지고 그냥 서로 안맞는것같아..둥이는 좋은쪽으로 가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