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영어회화를 왜 배우겠다는 거여? 당장 미국 나가도 너 전혀 문제 없어, 자신감만 더 가져
이런 소리 들을 정도로 엄청 늘었는데 내심 너무너무 내 자신이 대견스러워…ㅎ
사실 전공이 영어관련인데 회화 수업 들으면서 영어 어버버하는 내 자신에 스트레스 받고, 거짓말 아니고 우울증도 잠깐 와서 약 먹고 그랬거덩…ㅎ 친한 동기들한테 너 영어회화 못하잖아 이런 말 듣는 걸로 남몰래 눈물 흘리구…
근데 이제 극복한 내가 너무너무 대견스럽고 다행이야 자신감도 다시 올라갔어,,, 난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도 생기구…
무튼 이번주 영어회화 스터디+외국인 티칭으로 영어 사용 12시간 했는데 이쯤되면 세컨랭귀지 된 것 같애서 뿌듯해서 글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