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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성격 순했거든 화도 잘 안내고 잘 웃었는데..

나 자꾸 건드리는 일부 인간들이 넘 많아서 시간 지나니까

점점 예민하고 성질 엄청 더러워져서 건드리면 불독마냥 화내게 된다... ㅠㅠ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음.. 나도 이렇게 살기 싫어

스트레스도 많아지고 자꾸 집에서 울게 되고 우울증도 심해진다.



먼저 시비 안 걸면 나도 안 이러고 잘 지내는 편이거든

난 가만 있는데 만만하게 보고 다가와서 시비 걸고 괜히 나만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감..

좋은 사람도 있는데 일부 인간들 때문에 성격 다 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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