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를 생각하게 하는 사람이 정신건강 망치는 지름길 ㄹㅇ

매사에 이 사람이 무슨 의도로 저 말을 했을까 생각하게 하는 사람이 진짜 내 기준 상종 안하고 싶은 사람... 친구면 ㄱㅊ은데 저런사람을 상사로 만나면 진짜 정신병 걸림 답 정해놓고 유도질문 하거나 대화하고 나면 항상 기분 찜찜하게 만드는 사람들...속내 구리고

[익인1]

진심..ㅋㅋㅋ 할 말 있으면 똑바로 하든가 왜그러는지 모르겠음

[익인1]

어릴땐 그런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개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걍 무시함 상처받지도 않고.. 그나이먹고 지 할 말 똑바로 하지도 못하고 수동공격이나 하고

[글쓴이]

내가 아직 경험이 없아서 그런가 무시가 안되어서 너무 힘들다

[글쓴이]

저런 사람들은 점심메뉴조차 자기의견 말 안해주고 자기가 생각한거 맞추도록 상황을 유도하거나.. 무시하고 내 맘대로 하면 뒤에가서 세력 만들어서 뒷담까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걍 유치하고 치졸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 아직도 초딩 유치원생 수준에 머물러있는.. 초딩도 안그래 나도 무시하기까지 한참 걸림 난 잘못걸려서 우울증도 왔었어 ㅠㅠㅋㅋㅋ 근데 최고로 좋은게 무시고 타격 안받는거임 지금은 당연히 무시가 안되겠지만 연습하면 될거야 ㅠ 상사면 아예 무시하긴 어렵지 근데 은근슬쩍 기분나쁘게 공격하는건 한귀로 듣고 한귀러 흘려 내 감정에 영향이 가도록 놔두진마

[익인2]

너무 공감 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인터넷에 그런사람들 한트럭임 겁나 예민하고
늘 난 저러지 말아야지 생각함

[익인4]

음침한 상사 믿거

[익인5]

뭔생각하는지 알수없는 신뢰없는 관계에 정안줌

[익인6]

근데 남의 의도 알고 싹싹 맞추는거도 필요한거 같음
특히 상사나 웃어른들…!!
그땐 걍 내가 광대 하면 편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비위는 맞출 필요 없으니까
의뭉스럽게 말하면 내맘대로 해버림 ㅋㅋㅋㅋ
쓰니랑 나랑 반댄듯해 ㅠ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쓰니가 말한 그런거 말고 뭐랄까 인간상 자체가 불안한 사람들이라고 해야하나? 나에게 일이나 프로젝트가 주어졌을때 파악하는 그런거말고 나이차이 얼마 안나는 상사간에 떠보기 식 대화라고 해야하나말로 설명을 못하겠어..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익인6]

아… 뭔지 알거같음
스몰톡 던져놓고 대화하는 화법이나 내가 하는 말 중에서 뭐 흠집같은거 캐낼라고 분석하는 그런 사람들… 말하는거…?!!!!?
난 그 사람들한텐 걍 맑눈광처럼 하고싶은 말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글쓴이]

아아아아!!!!!맞아 딱 그거야!!!!!!!!!!!!!

[글쓴이]

와 맞아 지금 나랑 5살차이 나는 상사가 딱 저렇거든? 나 징짜 미쳐버릴것같은데 또 내가 사람 반응하나하나 신경쓰는 타입이라 맑눈광처럼이.안돼 ㅠㅠㅠㅠㅠ

[익인7]

뭔가를 계속 유도하는 사람 싫어…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