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좀 풀어보자면...
몇년전에 정수기 아줌마 오셨을때 나 공부하느라 방에 있었고 엄마가 잠깐 들어와서 대화했는데 목소리가 들렸나봐 30분 뒤에 정수기 아줌마 있는 거실로 나왔더니 어이구 목소리만 듣고 아들인줄 알았는데 딸이네 어쩌구...
또 예전에 오픈채팅 심심해서 방팠는데 보톡하던 남자들이 남자냐, 담배 많이펴서 목소리가 그런거냐 소리 진짜 디지게 많이 들음... 여자인척 하는 남자, 남자 잼민이 같다면서... 어떤 사람은 목소리 듣고 놀랐는지 여보세요? 하자마자 바로 끊음 ㅠㅠㅠ큐ㅠㅠㅠ
방금도 녹음된 내 목소리 들어보는데 내가 생각한 목소리보다 훠얼씬 더 낮아ㅠㅠ 진짜 게다가 낮은데 허스키하고 매력있는 느낌이면 또 모르는데 경박하고 약간 찐ㄷㄷㅏ같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