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열아홉부터 스무한살까지 짝사랑한 오빠 하나 있는데 서로 타이밍 안 맞아서 썸만 오래 타고 헤어졌거든? 진짜 몇년이 지난 지금 연락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역대급으로 좋아하고 그래서 뭔가 기분 묘하다 뭔가 동화책 펼쳐본 기분 걍 읽씹 할까 아님 씹을까 현재 남친 3년 만났고 내 남자친구도 이 연락놈에 대해 알고있음 어찌 할까 물론 남자친구한테는 말할 예정인데 지금 자고 있어서 일어나면 전화로 잔뜩 말할거야!! 익들은 어떻게 했음 좋겠는지 추천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