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얘기 나오는 사이인데 애인 엄마가 왜 먼저 안 다가오냐고

뭐라하면서 내가 다가온만큼 넌 다가오지 않는다, 오늘 이후로 다가오지 않으면 우리 아들과 인연 끊겠다, 널 예비 며느리로 생각해서 그런다 말하는데

이거 조상님이 도와주시는 기회지?

[익인1]

저게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할말이야? 협박도 아니고

[익인2]

ㅇㅇ

[익인3]

후 남익인데도 피곤하네 ㅋㅋㅋㅋ
결혼이 뭐길래 서로 피곤하게 구냐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당장 반품해

[익인5]

개웃기네ㅋㅋㅋㅋ 인연 함 끊는다 해봐

[익인6]

조상님 땡큐 ㅠ

[익인7]

조상님 나이스
저 아줌마는 아들 인생 말아먹겠네 ㅋㅋㅋ

[익인8]

삐용삐용 대피하십쇼🚨

[익인9]

내 아들이랑 결혼하고 싶으면 자기가 부르기도 전에 눈치껏 며느리 노릇 하며 내 비위도 맞춰주고 살갑게 굴며 알아서 기어오라는 말을 길게도 하는데... 안 도망치면 조상님들도 제삿밥 다 뱉어내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