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과에 예쁜 애가 있었음
남자친구도 평범하게 생겼고, 딱히 남자 외모 얘기
안하던 애였는데, 그래서 난 얘는 잘생김에 관심 없는 줄 알았음
어느날.. 그 여자애 포함 과 동기끼리 길 걷던 중
맞은편에서 키 180 초반은 되보이고 비율 좋은데
아디다스 츄리닝 입은 짱잘남이 지나감
남자인 내가 봐도 멀리서부터 이 ㅅㄲ 연예인인가?
아이돌 지망생인가? 느낄 정도였고 속으로 오.. 하는데
갑자기 그 이쁜 여자애가 ㄹㅇ 첨 보는 찐텐으로 막
와.. 짱잘.. 얼굴이 이만해 이러더라고
개충격이였음... 아 잘생긴 남자가 없어서 그런거지
잘생긴 남자에 관심이 없는게 아니구나 깨달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