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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8l

내가 학교 기숙사에서 사는데 본가랑 차로 1시간, 대중교통으로는 2시간 반 거리야

내가 집에 있는 믹서기가 필요해서 엄마한테 차로 가져다달라고 부탁을 해야되나 고민중이든

엄마는 평생교육원으로 학교를 다니시고 2주뒤에 시험치는 과목이 1개 있음. 엄마가 운동도 다니고 교회도 다녀서 좀 바쁜 일상이심.

근데 내가 직접 본가에 가면, 주말까지 해야되는 과제땜에 바쁘고 주중에 계속 본가에서 통학해야되고(일주일 4번 수업있음), 담주 주말에 캐리어에 믹서기 넣고 대중교통으로 긱사까지 와야됨

익들이라면 엄마한테 연락해서 부탁드렸을 것 같아??


+참고로 이미 벌어진 일이고, 익들이라면 어케했을지 보편적인 방법이 있다면 궁금해서 물어봐! 

난 부탁안드리고 내가 직접 챙겨오려고 본가왔는데, 내 시간과 에너지를 너무 함부로 썼나 싶어서 ,, 

사실 내가 집에 온 시간대에 엄마가 긱사까지 직접와서 서로 엇갈렸음ㅋㅋㅋ ㅠㅠ  익들이라면 어케했을 것 같아? 



 
익인1
우리는 무조건 택배임
3시간 전
익인4
22 택배가 나음
3시간 전
글쓴이
근데 엄마가 부탁을 들어줄 때도 있고 예민하게 굴때도 있거든, 내가 봤던 엄마는 예민하고 까칠했던 모습들이 마음에 많이 남아있어서 택배 부탁하는게 좀 걸렸었오. 혹시 익이라면 어케했을거같애??
3시간 전
익인1
왕복 2시간 운전하는 것보다 택배한번 부치는게 낫지 않아?
3시간 전
글쓴이
그치 근데 엄마가 좀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어서 ㅠㅠ
3시간 전
익인1
ㅜ내가 쓰니 어머니를 잘 모르지만
그래도 자식이 필요해서 부탁하는건데 결국엔 해주시지 않으셨을까 직접 기숙사까지 오신것만 봐도
사실 아쉬운건 부탁한 사람 입장이니 쓴소리 좀 들어도 믹서기 받으면 좋을 것 같음

3시간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웡!!

3시간 전
익인2
기숙사로 믹서기 새로 하나 주문함
3시간 전
익인3
난 걍 물어나보고 안된다고 하면 가거나 아님 하나 구하거나
3시간 전
글쓴이
윗댓봐줄수 있을까 ??
3시간 전
익인3
응 그래도 물어는 볼 거 같은데? 만약 예민하게 반응하면 왤케 예민하게 반응하냐고 말했을듯?? 그럴 때마다 눈치보이고 기분 안좋다고 말하면소 ㅇㅇ...난 그런 거 다 말해서
3시간 전
글쓴이
댓 고마워! 어케할지 도움됐어ㅎㅎ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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