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자 몸매 보고 쩐다 꼴린다 이런 말한 사람이랑 계속 사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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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서 친한데 그 중에 진짜 몸매 쩌는 언니가 있거든

167-8 정도 키에 다리 길고 가슴 허리 골반 엉덩이 뭐 그냥 누가 봐도 개쩐다 싶은 몸매라 

여자들도 다 감탄하고 부러워하긴 한데

얘 애인도 저 언니 사친?이면서 또 다른 친구한테 저런 말을 한 거임(같이 있을 때 카톡 봤다고 함

쩐다 꼴린다 죽어도 저런 여잔 못 만나겠지 이러면서..;

근데 얘도 저 언니랑 친하고 

다 엮여있는 관곈데도 그냥 넘기고 계속 사귀더라.. 

우리한테 울면서 하소연까지 했는데도 마음이 안 접히나 봄 

가슴 수술 이런 거나 검색하고 있고..

안타까움 

[익인1]

ㄴ

[익인2]

ㄴ

[익인3]

와....제발 헤어졌음..

[글쓴이]

헤어지면 당장은 힘들겠지만 계속 만나면 더 힘들 것 같은데.. 몰랐으면 몰랐지 저걸 알고 어째 만나

[익인4]

아니

[익인5]

그런 남자 취급안함

[익인6]

내 친구도 남친이 뒤에서 저런 말 한 거 알고도 계속 사귀는 중.. 우리가 백날 말려도 소용없음

[글쓴이]

그니까 말해도 소용없더라 사람 마음이 한 순간에 접히겠나 싶으면서도 안타까움..

[익인7]

남친 몸매는 어떤데

[글쓴이]

얘 남친? 뭐 키 크고 몸 좋긴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