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질질 끌면서 통화한다고 끊으라는게 말인가?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부모님이랑 같이 있다고 끊으라고 했는데 갑자기 생각나는게 있어서 다시 연락을 했어 그랬더니 부모님이랑 같이 있는데 질질 끌면서 통화하니까 좀 이따가 연락한다니까 하는데 나만 상처야? 말을 굳이 저렇게 해야 하나....

[익인1]

말을좀ㅋㅋㅋㅋ 같은말도 다르게 할수있는건뎅 기분나쁘게 말 하긴했네

[글쓴이]

그치 나만 그런거 아니지?

[익인2]

급한 거 아니면 걍 카톡으로 남겨두지...나는 눈치가 없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 먼저듦

[글쓴이]

심지어 걸어서 어디 가는 중이라서 잠깐은 통화 가능하다고 생각했어 나도 생각이 짧았던거는 맞는데 말을 굳이 저렇게 했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들어

[익인2]

이미 처음에 부모님이랑 있어서 끊을게 라는 말 자체가 연락하기 좀 그렇다는 상황이라는걸 인지시켜준거라 생각함 그래서 답답하니깐 남친도 단어선택에 있어서 실수 한듯 의도가지고 한말 같지는 않아보여

[익인3]

쓰니가 눈치도 없고 애인은 말투도 좀 그래

[익인4]

그냥 카톡으로하지 애인 말투도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