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술에 몸 못 가눌 정도로 먹지 않거든
근데 너무 많이 먹게 된 상태에서
아는 오빠가 집에 데려다줬는데
내가 진짜 너무 취해서 사리분별이 안되는 수준이었어
근데 갑자기 윗옷 벗기고 자기 바지를 벗는 거야
그리고 내 바지 벗기려고 하길래
하기도 싫었고 나 진짜 안된다고 반 울다시피 말했는데
그래도 하던 짓을 안 멈춰서
하려면 콘돔 갖고 오라고 콘돔 없음 안된다고
성병 없어???ㅠㅠㅠ 이 하니까
그냥 안해도 돼. 자라. 이러고 가더라
근데 난 술 취해서 진짜?ㅜ 고마워 ㅠㅠ 진짜 고마워
이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미친 앤가
다시는 진짜 술 안 먹을 거 같음
일어났는데 진짜 허탈하고 어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