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앞에 놔달라고만하고 뭐 딱히 요구 없었는디 배달기사 가고나면 음식 가져오려고 신발장 앞에서 귀기울이고 있었거든? 근데 배달기사가 한참동안 안가고 부스럭거리다가 갑자기 욕하고 현관문 발로차고 감... 개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