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만큼 간절하지 않은걸까? 나도 진심으로 취업하고 싶고 한데 나만 계속 떨어지는 느낌이고 서류탈 인적성탈 면접탈 계속 겪으니까 너무너무 힘들다 이번엔 꼭 됐으면 했는데 이번에도 가망이 없어보이고 이제 자취방 계약 끝나면 본가로 내려가야하는데 본가 내려갈 때에도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하고 친구들한테도 내가 너무 부끄러워 한심하고 그렇다 4학년 2학기 때부터 열심히 해오고 공백기도 없애려고 상반기 하반기 서류 넣으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갑자기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