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진짜 너무 쩝쩝거려서 같이 밥먹기 싫은데 어떡해?

처음에는 아빠한테 말도 해보고 진짜 시범까지 해주면서 아빠 이정도로 쩝쩝한다 말까지 해줬는데 내 구강구조가 이런데 뭘 어떡하냐면서 별 생각도 없음…. 진짜 어느정도냐면 엄마가 말해준건데 저번에 엄마랑 둘이 식당가서 밥먹는데 옆테이블에서 아빠 쩝쩝거리는거때문에 부탁했데 쩝쩝소리 너무 신경쓰여서 밥을 못먹겠다고 죄송한데 자제해달라고ㅋㅋㅋㅋㅋ….

[익인1]

아빠랑 같이 밥먹는걸 최대한 피하기,,?

[익인2]

아빠 연세가 최소 40대 이상일텐데 그 나이까지 쩝쩝 거리면서 살아온걸 이제와서 못 고치실걸.... 안 그러던 사람도 나이 먹고 쩝쩝 거리게 되는 판국에 쓰니가 걍 최대한 같이 밥을 안먹고 참는 수밖에는 ㅠㅠ

[익인3]

우리 아빠도 완전 심해... 입을 닫고 먹어라고 알려주는 중 ^^... 엄마가 상견례 때도 이렇게 먹을 거냐고 자주 주의 주고는 있는데 의식 안 하거나 급하게 먹을 땐 그대로야 ㅜㅜ 하루 아침에 고쳐지는 게 아니니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