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틀려도 지적 한 적이 없고
있는 그대로 사람 자체를 좋아해줬어.
최근에 상황과 지쳐서 이별통보로 헤어졌거든
그동안 나눴던 카톡 보는데…오히려 정이 떨어져
정리가 잘되는데 나 너무 나쁜가,,
-야골리다(약올리다)
-예기(얘기)
-되/돼 구분 안됨
-어의없다(어이없다)
-연예(연애)
-빨리 낳으셨으면 좋겠어요~(나으셨으면)
-비개(베개)
-설겆이(설거지)
-안돼는데(안되는데)
-예기(얘기)
-문안하다(무난하다)
-어떡해(어떻게)
그 외에도 하나 하나 기억이 전혀 안나는데
음…콩깍지가 무섭구나싶어
나랑 학벌 차이가 꽤 나는데 진짜…책을 얼마나 안읽었으면 저럴까 싶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동하는 맞춤법 말고 저렇게 기본적인거 틀리니 정리가 잘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