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남한테 서운한거 말하는게 이렇게 어려운거야?

회피형으로 살아서 싫은 소리 못하고 참았는데 그러다보니까 정신병 와가지고.......... 요즘은 바로바로 얘기하는데 진짜 아직도 너무 어렵다 말도 조리있게 안나오고ㅜㅜ.... 근데 하고 나면 속은 시원해

[익인1]

성향이 좀 그러면 힘들지 뭐
그래도 겨우 말꺼내서 마음이 시원해지면 난 그걸로도 족하다고 생각해

[글쓴이]

정말 할 말 잘하는 사람들 너무 부럽다 나도 아무렇지 않게 꺼낼수 있을때까지 더 노력해야지.....

[익인1]

스스로 자각하고 노력하려 애쓰는 것만으로도 난 멋지다 생각해
난 그냥 귀찮아서 안하고 걍 서서히 멀어지는 타입이라..ㅋㅋㅋㅋㅜ 할 순 있는데 시간 아깝다 느껴지더라

[글쓴이]

에이 그래도 할 수 있는게 어디야 너한테 썩 의미있는 관계 아니면 그렇게 하는것두 나쁘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