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몸살끼있고 아프대서 상비약 사들고 애인 자취방 갔는데 딴 x 이랑 바람피는거 목격해서
상비약 사온거 걔네 집 바닥에다 던지고 바로 뒤돌아서 갔는데 자기 얘기 좀 들어보라고 계속 붙잡는거야
그래서 내가 현장을 내눈으로 봤는데 무슨 더 할 얘기가 더 있냐고 난 더이상 용건없으니 아까 그 여자랑 잘해보라하고
애인 연락처 sns 다 차단했어 밤에 잠도 안와서 날밤 새고 출근했는데 아직도 머리 한대 쎄게 맞은거 같고
내가 왜 이런일을 겪어야 하나 싶고 난 살면서 바람 환승 해본적도 남한테 해코지하고 산 적 1도 없는데 억울하기도 하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