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하면 고맙거든? 그렇게 비싸고 중요한 건지 몰랐음 걍 주사 개아프다라고 찡찡대기만 했지 ㅠ
근데 중요한건 26살까지도 연애 안하고 성적 행위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그냥 주사만 맞은 사람됨.. ㅎ
격년마다 자궁경부암 검사 하러 오라고 날아오지만? 아냐 엄마... 나 안해도 돼...
물론 사람 일 어찌될지 모르니까 어릴 때 맞은 건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아직까지는 쩝,,, 언젠가 도움될 날이 오겟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