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난한 사람 없는 거 같아...
1박2일로 경기권에서 강릉 여행만 다녀와도 이번달이 뭐야 다음달 생활비까지 위태위태한데
가볍게 다녀온다는게 무슨 말인지...
당장 퇴사하면 집빼고 고시원가야 될 수준인데 퇴사하고 이직준비하라는건지...
부모님 있고 부모님이 진짜 최소한 어려울때 도와주는 그런 애들이 너무 부럽더라...
월세 비싸다 어쩐다 서로 얘기하는데 보증금은 부모님이 대줬다는것도 충격이었고
나는 심지어 무보증인데 보증금이 있다는 소리도 부러웠고...
돈 없으면 본가가서 밥 먹는다는것도 부러웠고
세상 거지의 삶이란...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