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집 경제력 안좋은거 대학와서 깨달음

고딩때는 학교에서 무상으로 밥도 주고

집가서 저녁만 먹고

수학과외 + 영어학원 > 월 80만원으로

교육비끝이었단말이야

그래서 난 우리집이 평범한줄 알았는데

내가 인서울 사립대갔을때 우리집이 평균이하라는 걸 깨달음

대학은 아침점심저녁 다 사먹어야하고

기숙사비 생활비 학비까지해서 부모님이 친척들한테

돈 빌리더라 그러고 난 알바까지함

[익인1]

헉 한 달에 학원비로 80나갈수있을 정도면 아주 못 사는 편은 아닐거같은ㄷ

[익인2]

못사는거 아니야! 다들 잘 사는척 하는거지

[익인4]

ㅇㅈ

[익인7]

ㅇㅈ

[익인3]

월80학원비면... 못사는건아닌더

[익인1]

22 뭐지 무리하셨던건가
아무쪼록 돈 걱정 없니 졸업하길

[글쓴이]

고딩땐 학원비가 끝인데
대학은 학비 + 생활비까지하니까 훨씬 더 들던데
심지어 난 본가에서 안사니까

[익인3]

학비 너가 낸적없으면 잘사는거야...
생활비 받는게 잘사는거임... 최소 평균이상임...

[익인4]

흡.. 난 등록금이 좀컷어
등록금안내도 되는집읒 대딛때 여유로운데
나는 등ㅇ록금에 형제도 대학생이라...
알바안하면 진짜 아껴써야햇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5]

그정도면 괜찮은거야^^...
왜냐하면 가정형편이 안 좋으면 국장이 나오걸랑 ㅎㅎ... 소득 분위 높아서 국장 못받은더 아냐?
그리고 학자금대출도 안받은 것 같은데
그러면 어렵다고 하기엔...ㅎㅎㅎ
진짜 어려운 사람들이 많단다 생각보다

[글쓴이]

아니아니 국장도 받았어 그래도 사립이고 본가안사니까 힘들더라
그냥 돈이 줄줄샘

[익인5]

그랬고나.. 고생했다

[익인6]

그냥 평범해보여 알바하는 대학생이야 아주 흔한거고 아침점심저녁 중에 한끼는 굶는 애들도 많은걸

[익인9]

마자 나 고학번이긴한데 동기들 달초엔 일반 밥 사먹고 하다가 달끝나갈쯤엔 편의점이나 젓갈 햇반으로 버팀,,,

[익인8]

못살지 않아도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 보내려면 꽤나 돈 깨지니깐 다들 알바하구 장학금 받고 구러던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