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해외나갈때
난 친구도 없어서 되게 쉽게(?) 이민을 결정했거든
가족도 딱히 유대감도 없고 그래서
독립적이라 해외나가서도 적응 잘했어
근데 단점이...
고향이라고 한국에 잠깐왔는데
만날 사람이 1도 없다는 사실이다
진짜 내가 이젠 정말 한국에 발 못붙히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 너무 외롭다 이렇게까지 외로운거 처음 느껴봐